2017 여성회 연간 전도 수상자 (1등 정미자, 2등 지성숙, 공동3등 남금성, 송성복 권사)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1월 9일, 신앙촌에서는 2017년 연간 전도 시상식이 있었다. 개인 전도 수상자들을 만나 한 해 동안 전도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전도를 하게 된 계기는?
남금성: 강원도 양양전도관에 다니던 어린 시절, 예배를 드리던 중 향취를 체험한 저는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았고, 그때부터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전도관에 같이 가자고 권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제 권유로 전도관에 다니던 친한 동생이 “언니! 왜 나한테 전도관을 진작 안 알려줬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생도 저처럼 향취 은혜를 체험한 것이었습니다. 그 때 ‘아! 전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것이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 전도하는 방법은?
정미자: 말주변도 없는 제가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저의 진심을 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지인들에게 틈틈이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가끔은 집에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며 제게 마음을 연 사람들은 천부교회에 가보자는 제 말에 귀를 기울여주었습니다. 몇 번 교회에 따라왔다가 신앙촌에도 가게 되고 꾸준한 새교인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송성복: 전도를 기도의 제목 삼아 새벽예배시간에 항상 꾸준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면 꼭 교회에 함께 올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간절함을 아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8년 전도 계획은?
지성숙: 올해 경전의 첫 장을 종이에 쓰기 시작했는데 듣거나 읽는 것보다 더욱 이해가 잘 되고 머리에 쏙쏙 박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조건 천부교회가 좋은 곳이니 오라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을 일목요연하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올해는 경전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 있게 또 정확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남금성: 전도는 은혜받은 자의 사명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전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정미자 :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으면서도 그 놀라우신 권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천부교회에 와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송성복 :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예배 때 전도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린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간을 하나님 앞에 기도드리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전도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