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생 연간 전도시상 – 김해(김미혜 관장), 학동(정지연 관장), 진해교회(조미정 관장)

“아직도 생생한 전도의 기쁨, 감사합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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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7년 우수중앙상을 받은 김해, 학동, 진해교회 어린이와 학생 임원들. 그 뒤로 우수중앙에 수여된 스타렉스 전도차량이 보인다. 아래는 2017전도수상자를 위한 축하만찬회

1월 14일, 2017 학생 연간 전도시상식에서 김해, 학동(광주3), 진해교회가 전도우수중앙상을 받았다. 다음은 우수중앙상을 받은 김미혜, 정지연, 조미정 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김미혜 관장(김해교회): 전도시상식에서 김해교회가 호명되었을 때 아이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상을 아이들과 함께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정지연 관장(학동교회): 교역자로 첫 발령을 받은 2017년, 교회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예쁜 아이들과 함께 받은 전도상이라 더 뜻깊고 감사합니다.
-조미정 관장(진해교회): 생각지 못한 우수중앙상을 받게 되어 설레고 감사했습니다. 전도를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전도는?
-김미혜 관장: 학생 보조반사들이 전도의 기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반사들과 함께 초대장을 전해주며 전도 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렇게 활동하던 어느 날, 반사가 준 초대장을 받은 초등학생 아이가 전도되어 축복일 예배까지 참석하게 되었는데 반사가 무척 기뻐했던 일이 보람되고 기억에 남습니다.
-정지연 관장: 2017년 중순쯤 전도된 아이를 축복일에 꼭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에게 교회가 즐겁고 기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또래 친구,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했습니다. 몇 달 후 11월 추수감사절 축복일 예배에 처음 참석한 아이는 “관장님 저 천부교회에 다니고 달라진 게 있어요. 교회에 오면 기쁘고요. 마음이 착해진 것 같아요”라고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아이를 보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조미정 관장: 교역자로 발령을 받고 하나님께 가장 많이 드린 기도는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전도는 2017년 유년 전도의 날입니다. 예배실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예배드렸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심에 감동과 감사함의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전도상이라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 특별히 노력하는 전도 방법이 있다면?
-김미혜 관장: 아이들이 직접 초대장을 주고 열매를 맺음으로 전도의 기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지연 관장: 아이들이 기쁘고 즐겁게 천부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바르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조미정 관장: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아이들이 교회에서 따뜻함과 기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해 늘 기도드리게 됩니다.

▶ 2018년 전도 계획은?
-김미혜 관장: 스스로 전도할 수 있는 아이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지연 관장: 학생들이 하나님을 깨달아 함께 전도에 힘쓰는 한 해가 되고 싶습니다.
-조미정 관장: 매주 아이들을 전도하러 다니는데 아직도 천부교회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이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천부교회를 알 수 있도록 더 많이 심방하고 하나님 은혜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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