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한 친구와 신앙촌에 왔어요!’ (대구교회 박선정, 박민현 어린이)

대구교회 박선정, 박민현 어린이
발행일 발행호수 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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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박선정, 김채리, 민채영 박민현(왼쪽부터)

“친구도 함께 천국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채리를 전도했어요.”(박선정, 초2)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많이 주신다고 해서 채영이를 전도했어요.”(박민현, 초1)

교회에서 전도를 가장 신나고 재미있게 한다는 선정이와 민현이는 5,6월 축복일에 전도한 친구와 함께 신앙촌에 왔다. 교회 반장이 된 선정이는 지금은 친구들에게 교회 초대장을 보여주고 친구 부모님께 직접 전화를 드려 예의바르게 교회에 올 수 있는지 여쭤보지만 작년 가을 다른 교회에서 감자캐는 현장 체험을 다녀온 일이 있었다.

그후 천부교회 말씀공부에서 ‘예수의 허풍’에 관한 말씀을 배웠는데, 얼마 전 선정이가 “민현아, 넌 절대 실수하면 안 돼~” “응 알았어. 언니!” 작년에 다른 교회에 한번 갔다 온 것을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었던 것이다.

찬송가 따라 부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는 민현이는 하나님께 은혜 받는 일이 최고로 기쁜 일이라며 ‘전도를 많이 할 수 있는 관장님’이 꿈이라고 했다. 환한 미소에 늘 다정다감해서 인기만점이지만, 언니나 친구가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하면 가끔 충고도 한다고.

유윤아 관장(대구교회)은 “둘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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