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의 필수품, 서울 광진구 중곡동 머리염색 전문점 최윤서 원장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려면 장 건강부터 살펴보세요'
발행일 발행호수 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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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머리염색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윤서 원장은 아들(고1)이 중학교 때까지 학교 가정 환경조사서에 빠지지 않고 쓰는 것이 있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혹시라도 지각 할 때는 배가 아파서 지각하는 것입니다. 꼭 참고 해 주세요.”

◇ “똥이 별거 있겠어?”
등교하다가도 배가 아파 되돌아올 정도로 안 좋은 아들의 장 건강을 위해서 최 원장은 안 해본 것이 없다고 했다.
“예전부터 아기 똥은 건강상태를 살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잖아요. 태어난 지 백일 때부터 장이 안 좋아서 아이의 똥을 매일 검사했어요. ‘똥이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방법만큼 과학적인 판단 기준도 없어요.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많다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아기 똥 역시 건강한 균을 담고 있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유해균으로 가득 찬 배설물을 내놓게 되는 것이니까요.”
아이의 변 상태를 보면서 최 원장은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장 때문에 아이가 입원까지 할 정도였으니 저의 관심사는 늘 장에 좋다는 식품, 제품을 찾는 것이었죠. 그런데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것이 거의 없더라고요. 당시 캡슐에 싸인 어떤 제품은 장까지 살아서 간다고 했지만, 극소량이고 장에 좋다는 과립을 먹여 봐도 별 반응이 없었어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요구르트 ‘런’을 추천하시더라고요. 항상 풀어지는 변을 보고 잔변감이 있었는데 런을 먹고 좋아지셨다면서요.”

◇ 아침 식탁에 언제나 런
그 뒤로 최 원장은 아침 식탁에 바나나 대신 요구르트 ‘런’을 올려두기 시작했다.
“3~4년 동안 런만 집중적으로 먹였어요. 아마 하루에 5~6병씩 먹었을 거예요. 아침에 늦으면 런을 들고 가면서 먹일 정도로 챙겼어요. 탄산음료나 주스도 잘 못 먹는데 장 건강에 좋은 런이라도 마음껏 먹으라고 늘 냉장고 가득 런을 넣어뒀어요.”

등교하다가 배 아파서 돌아올 정도로 안 좋았던 아이의 장 건강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제품 찾다가 요구르트 ‘런’을 알게 돼
3년 이상 꾸준히 먹은 후 장 건강 찾아 지금도 온 가족 먹고 있어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아들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런을 먹은 후로 변 상태부터 달라지더니 학교 가다가 배 아프다고 다시 돌아오는 일이 없어졌어요. 큰딸도 변비가 심했는데 런을 먹고 편하게 화장실을 가고요. 처음에는 런이 달지 않으니까 별로 안 좋아하더니 나중에는 런만 찾더라고요.”

◇ 건강의 가장 기본, 장 건강
최 원장은 장이 안 좋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장 건강과 면역력의 관계를 더욱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했다.
“몸속 면역 세포의 70%가 장 속에 있어요. 장은 단순한 소화 기관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중추적인 기관이에요. 장 속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장내 세균’이에요. 장내 세균의 균형이 파괴되면 유익균의 수가 적어지고 유해균이 많아져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약화하죠.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장이 안 좋으면 영양 흡수를 못 한다는 것을 안 다음부터는 장 건강에 더 신경을 쓰게 됐죠.”

요구르트 ‘런’이 장 건강에 얼마나 좋은 제품인지 아이들 장의 변화를 보고 깨달았다는 최 원장은 “우리 애들도 런 덕분에 자기들 건강이 좋아진 것을 알아요. 그래서 늘 런을 찾고 좋아해요. 친정엄마, 이모, 우리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몇 년간 꾸준히 런을 먹으면서 모두 런 마니아가 다 됐죠. (웃음) 과일이나 마를 런과 함께 갈아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먹어 보세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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