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던 김원태 관장님 특전대 기사

김선곤 / 대구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60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신앙신보는 그 자체로써 크나큰 의의가 있겠습니다만, 제게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로 다가 옵니다.지난 2년의 군복무 기간 동안 저희 관장님이 매주 신앙신보를 보내 주셨습니다. 제단에 나가지 못하는 제게 신앙신보는 ‘교회’이자 ‘관장님’이었고, 여러 소식을 들려주는 ‘뉴스 앵커’와 같았습니다. 그런 탓에 일주일을 신앙신보와 함께 하며 읽고 또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간혹 지면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특집호가 12면으로 나오게 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우선, 황금빛 들녘이 녹아든 듯한 1면부터 제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면만으로도 가을의 풍성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늘어만 면수 이상의 다양한 기사거리가 있어, 신문을 보는 내내 쉴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단연 ‘김원태 前관장님과 오승철 학생’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특전대’ 하면 딱히 와 닿는 게 없었던 제게는, 김 前관장님이 마치 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 너무 유익했습니다. ‘세대공감’이라는 주제가 딱 들어맞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풍성한 기사를 부탁드려 봅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