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수 관장 편 (44) 특별 전도 집회 가지며 전도에 박차

생명물 전파 사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에 전해야
발행일 발행호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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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통영교회 정경희 집사님이 운영하던 풍년식당 쪽에 큰 화재가 났는데, 식당 양쪽에 있던 옆집과 뒷집은 완전히 전소되었고 그 가운데 있던 정 집사님 식당 건물만 타지 않고 그대로였던 것입니다.
화재현장을 찾아간 저는 화재가 어떻게 났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발화된 장소는 다른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람이 정 집사님 식당만 타지 않게 방향을 바꿔가며 불었다고 했습니다.

화재 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본 저는 현장을 보고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습니까?”하니 정 집사님은 “2층에 올라가 보세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올라가보니 2층 방안에 하나님께 축복받은 생명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정 집사님은 하나님의 성신이 담긴 생명물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의 큰 화재 속에서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심을 받은 것이라며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날의 화재로 인해 주변 이웃들의 인식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평소 이웃들은 일요일이 식당 장사가 가장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축복일이다, 주일이다 해서 교회나 신앙촌에 가는 정 집사님 내외를 보고 수군대곤 했는데 그날 화재 이후 역시 열심히 하나님 믿는 사람이라 그렇게 보호를 받은 것 같다며 진실 되게 신앙생활을 하는 정 집사 내외를 좋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생활을 지키는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신앙교육을 중요시하는 가운데, 2010년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교역자 간부들을 모아서 신앙촌에서 교역자 신앙교육을 했습니다. 이때는 주로 하나님의 법인 ‘자유율법’에 대한 주제로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교역자들은 자유율법에 대한 말씀을 그동안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특별히 특강이나 설교 등의 교육 시간을 가지니까 하나님의 법인 자유율법을 얼마나 예민하게 지켜야 하는지 그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신앙생활의 본이 되는
교인들 승사로 임명해
전도와 사업에 더욱 힘써

2011년 1월 16일 새해 첫 축복일 예배에서 승사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전국 교인들 중에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모든 교인들에게 신앙생활의 본이 되는 교인들을 승사로 임명을 한 것입니다. 이날 임명된 김창섭(소사교회), 이갑천(소사교회), 이진봉(전주교회), 정의영(서대문교회), 한명동(서대문교회), 안성탁(기장신앙촌), 박종대(홍성교회) 승사님들은 현재도 각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전도와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2월 28일부터 3월 1일 이틀간 전국 각 교회 장년 회장단과 승사들의 특별 신앙교육이 신앙촌에서 있었습니다. 이때 교육에서는 지구는 1차 지옥, 낙원, 2차 천국과 3차 천국을 주제로 교육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체계 말씀을 차근차근 교육 받는 동안, 전국 장년회장들은 앞으로 각 교회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국 장년회장단 교육에 이어 6월 6일에는 전국 신앙촌 간장 대리점 사장들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사장단은 1980년대 초반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신앙촌 장유공장 견학을 하면서 소비조합 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됐습니다.

또 이날부터 신앙촌 복지제도의 하나로, 신앙촌 한일슈퍼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소비자 가격의 40% 할인해서 전국 교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7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국 교역자 간부 신앙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때 교육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성경구절을 주로 교육했습니다. 전도를 하려면 전도에 필요한 성경 구절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1980년 3월 22일 축복일 예배 때 성경 구절을 공부하라고 하시며 전도를 할 때 어린 사람을 깨우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경 구절을 알아가지고 답을 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1981년 3월 31일 교역자 회의 때는 하나님께서 “성경은 2%만 내가 조종해서 쓰여진 글이 이 속에 섞여 있는 고로 이것이 인정을 받아 구원의 책이요, 생명력이 있는 책이요, 세계 최고의 가치 있는 책이요, 그대로 세계 최고로 많이 팔리는 책이 된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2011년 10월 23일 축복일에는 전국 교인들 점심 식사 시간에 생명물식품(주) 장유공장에서 생산된 100% 양조 생명물 간장 시식이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11월 16일 미국 워싱턴교회(김동훈 관장)에서 교역자 파견 요청으로 정주현 대전관장이 워싱턴교회로 발령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 중부지역 특별전도 집회 첫 번째로 11월 27일 소사신앙촌(구희만 관장) 교회에서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 있는 교인들이 전체 모여 중부지역 합동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어 12월 4일에는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중부지역 특별 전도집회를 가졌습니다. 서대문교회 진영섭 중부총무는 신앙촌 소비조합의 생명물 전파 사업의 중요성과 앞으로 양조 생명물 간장의 거점이 될 간장대리점 사업에 모두가 동참할 것을 강조했고 저는 설교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전도를 할 것인가, 전도의 중요성과 방향과 방법, 실천 등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중부지역 전도 집회에 이어 12월 11일에는 서마산교회(강병수 관장)에서 남부지역 특별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남삼호 남부총무는 이날 집회에서 소비조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저는 전도에 대한 중요성과 천부교인으로서 전도를 꼭 해야 하는 이유, 뭇 심령을 불쌍히 여겨 구원의 길로 이끄는 전도야말로 최고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임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중국 호북성에서
한국의 선진 식품산업
견학하고자 신앙촌 방문
식품 위생과 공정에 감탄

2012년 2월 24일 중국 현지에 진천 무역 대련 유한 공사 법인 회사가 설립되고 대표이사로 제가 선임이 되었습니다. 3개월 후, 5월 21일에는 중국 호북성 의창시 인민정부 장정군 부시장 외 6명이 선진 식품산업을 견학하고자 신앙촌 식품단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요구르트 런 공장, 양조 생명물간장 공장을 견학한 일행들은 신앙촌의 관계자에게 식품 위생과 안전에 관련된 공정들을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향후 양조 생명물 간장 수출 등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2012년 5월 28일 전국 각 교회 간부들의 특별 전도 교육이 신앙촌에서 있었습니다. 기성교인이나 무신론자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교육했습니다.

7월 17일에는 기장 일광초등학교 홍기주 교감선생님과 교사 임직원 등 15명이 신앙촌을 방문했습니다. 신앙촌의 식품단지는 물론 신앙촌 레스토랑, 판매부 등을 견학한 일행들은 “오늘 신앙촌에 못 온 사람들은 아주 후회를 할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기뻐하고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2012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앙촌 한일슈퍼가 새 건물로 이전하고 오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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