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어린이의 맑은 화음이 전국에 흘러퍼지다

1972년 4월 3일자 신앙신보에 시온 어린이합창단 K.B.S서 방송
발행일 발행호수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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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72년 4월 3일자 신앙신보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신앙촌에서 울려퍼지는 시온 어린이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를 기억하지요? 40년 전의 시온 어린이합창단도 그 높은 실력을 인정받아 K.B.S 방송국에 출연하였습니다.

“티없이 맑은 시온의 화음이 K.B.S의 전파(9백70킬로 사이클)를 타고 26일 하오 1시 30분 전국 방방곡곡에 흘러퍼져 아름다움을 수놓았다.

신앙안에서 『진리에 살자』는 교훈아래 몸과 마음과 지식과 슬기를 닦고 있는 소사 제1신앙촌 시온국민학교의 합창부(지휘=김시경)는 이날 거룩거룩(슈벨트 작곡), 보리밭 등 여러 곡을 그 뛰어난 두성음으로 불러 음악가, 교육가, 일반시민들로부터 많은 절찬을 받았다.

한편 이에 앞서 시온제1국민학교교장 김수경씨는 K.B.S 아나 김양과의 대담에서 「시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설, 종교교육의 특색과 학교자랑, 타교와의 차잇점과 전국어린이들에게 부탁의 말로써 『하나님을 섬기며 부모에게 효도, 따뜻한 형제애와 우애하며 국민교육헌장의 이념을 생활화, 정신적개발과 심신의 단련으로 나라의 일꾼들이 되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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