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어린이가 됩시다

시온어린이를 위한 설교
발행일 발행호수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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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새 반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새 학용품까지… 모든 게 다 새 것이니까 기분이 참 좋죠? 특히 우리 반은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 참 많이 기대가 될 거예요.
 
여기 우리 친구 초롱이도 새로 올라간 5학년 교실에서 두리번두리번 같은 반 친구들을 쳐다보고 있답니다. 초롱이는 4학년 때 집안 사정으로 시골 할머니 댁으로 전학을 갔다가 1년 만에 다시 예전 학교로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초롱이의 마음은 더 설랜답니다. 어! 그런데 저기 반가운 친구가 앉아 있어요. 
 
“방글아!” 방글이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초롱이를 놀란 듯 쳐다보더니 금새 환한 미소를 지었어요.“초롱아! 정말 반가워.”“방글아, 너 아직 천부교회 다니니?”“그럼~ 작년에는 기장에서 축복일개근상도 받았는걸. 참, 오늘 학교 끝나고 교회에 가자. 관장님이랑 선생님들이 너 보시면 정말 반가워하실 거야.” 수업이 끝나자마자, 방글이와 초롱이는 천부교회로 달려갔습니다.
 
“딩~동” 문을 열고 나오신 관장님께선 갑자기 나타난 초롱이를 보시더니 무척 놀라시며 반가워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초롱이 마음엔 점점 기쁨이 생겨났습니다.
 
“아름다운 1차 천국에서 하나님 말씀을 어겨 죄를 지은 성신의 구성체가 이 지구에 오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기회를 통해, 우리의 죄를 씻어 원래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 다시 가기 위해서예요. 아름다운 천국에 다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으로 죄를 씻어 마귀의 구성체가 아름다운 성신의 구성체로 바뀌어야 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 이슬성신을 받을 수 있을까요?”“예배를 꼭 드려요.” “기도와 찬송을 계속 드려요.” “축복일 예배에 빠지지 않아요.”  옆에 있던 친구들이 앞 다투어 얘기합니다. “그래요. 모두 잘 알고 있네요. 그리고 또 하나 빠진 게 있는데 그게 뭘까요?” “전도입니다.” 방글이가 큰 소리로 대답했어요. “그렇죠.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고, 우리와 같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전도하는 것, 아주 중요하답니다. 우리 친구들 올해는 하나님의 귀한 이슬성신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다같이 열심히 전도해 볼까요!”  “네~~!” 초롱이와 방글이는 행동으로 꼭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큰 소리로 대답했어요.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다시 우리 천부교회로 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예배드리고, 친구들도 열심히 전도하겠습니다.’ 기도를 드리는 초롱이 눈에선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도 이제부터 전도 열심히 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했는데 누가 더 열심히 달리나 내기 할까?”“그래, 좋아! 자신 있어!” 초롱이와 방글이는 웃으면서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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