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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식사

정성이 담긴 식사

정주연 권사 / 전농교회

“잘 먹겠습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식당에서 합창하듯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요즘 저는 주말마다 체육대회 운동연습을 하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3년 전, 6년 전 체육대회 때도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했었지만, 어린 학생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맞춰가며 운동연습을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참 기분 좋은 풍경입니다. 학생들의 식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건강입니다. […]

자연과 함께하는 신앙촌 캠핑

자연과 함께하는 신앙촌 캠핑

8월 14일, 오후 5시. 평소 조용하고 평화롭던 군락지는 250여 개의 텐트와 야외무대, 파라솔, 테이블과 의자, 바비큐 도구까지 갖추어 멋진 캠프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처음으로 개최된 신앙촌 야외캠핑이어서 인지 어린이들은 입장하면서부터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 보였다. 군락지에서는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바비큐 파티와 ‘숲 속의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의 음악공연,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자마 파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

“2007 체육대회 때 물방울 공연 펼친 꼬맹이들 기억하세요?”

“2007 체육대회 때 물방울 공연 펼친 꼬맹이들 기억하세요?”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던 즐거운 기억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체육대회도 준비하고파 8월 신앙촌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연습에 한창이었다. 예전에도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체육대회 어린이 공연이 있었다. 바로 2007년 체육대회 테마응원전 ‘생명물이 흐르는 신앙촌’에서 어린이 공연이다. 당시 공연을 했던 어린이들은 어느덧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어엿한 입사생으로 성장해 있었다. 그들에게 물방울 […]

[입사 2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우지혜 씨

[입사 2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우지혜 씨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중학교를 졸업하고 하루하루 신앙촌 입사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온실고 학생이 되던 날, 저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토록 들어오고 싶었던 이곳 신앙촌에는 입사생인 저희를 위한 혜택이 참 많습니다. 아름다운 레스토랑과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편안한 휴식공간, 균형 잡힌 영양식사와 건강을 위한 등산로, 여름철 더위를 식혀 주는 물놀이 풀장과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

언제나 함께하심

언제나 함께하심

이경수 / 덕소교회 승사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귀한 은혜의 체험은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합니다.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향취, 하얀 빛줄기처럼 내리는 성신, 병자들이 낫는 기사 이적들… 되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 제 신앙의 신념을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확실한 은혜의 체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는 초창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충만히 내리며 저를 움직이는 강력한 삶의 원동력이자 신앙생활을 하는 […]

건강과 기쁨을 전하는 신앙촌상회가 되겠습니다

건강과 기쁨을 전하는 신앙촌상회가 되겠습니다

12월 12일, 신앙촌에서 열린 사업시상식에서 신앙촌상회를 새로 오픈한 소비조합 사장님들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이 수여되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신앙촌상회 사장님들의 소감을 들어본다. # 서울 행신점 윤경숙 사장 상회를 여니 처음 뵙는 젊은 고객분이 런과 두부를 사가시면서, 우리 동네에서 좋은 먹거리를 살 수 있게 돼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셨습니다. 또 신앙촌 광석 이불이 […]

전농교회 홍윤옥 관장 (중부 총무)

전농교회 홍윤옥 관장 (중부 총무)

주께 고하는 시간이 있어야 변하여 새사람 될 수 있어

8월 7일 신앙촌에서 2016년 시온입사생 29주년 행사 특별 순서로 전농교회 홍윤옥 관장(중부 총무)의 대담이 있었다. 가슴에 와 닿았던 하나님 음성 ▶올해 29주년을 맞는 입사생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하나님을 찾는 맑은 입사생’이 되는 것입니다. 입사생 중에는 친구에게 전도되어 하나님을 알게 된 경우도 있는데 총무님께서도 고3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 평소에 친구가 하나님 말씀을 […]

[입사 1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조순영 씨

[입사 1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조순영 씨

`하나님 뜻대로 따르게 합소서`

해마다 입사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언니들을 보면 ‘참으로 든든하고 신앙이 두터운 큰언니들이구나’ 하고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제가 입사 10주년이 되고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사실 저는 입사 전에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끝내 입사생의 길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주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신앙촌에 있는 시온실고가 아닌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정하였습니다. 고등학교 […]

미스터 초밥왕 시스효(孝) 안효주 셰프

미스터 초밥왕 시스효(孝) 안효주 셰프

`신앙촌간장이 왜 명품 간장인지 알겠습니다`

1990년대 일본 요리만화 ‘미스터 초밥왕’에 소개되면서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는 최고의 일식 전문점 스시효의 안효주 사장이 지난 7월 25일 생명물식품(주)의 초대로 신앙촌을 방문했다. 스시효 본점과 지점에서 만들어지는 우동, 스시, 튀김, 초밥 등에 사용되는 간장 소스는 안효주 쉐프가 직접 생명물간장을 이용하여 6개월간의 연구로 배합비율을 조정한 레시피로 사용되고 있다. “만들어진 계란요리 색깔만 봐도 납품 받은 계란의 상태를 알 […]

광주 서동교회 노오필 집사

광주 서동교회 노오필 집사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죠!`

노오필 집사는 2014년 이슬성신절에 26년 만에 신앙촌을 다시 찾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신앙촌에 오는 것이 감격스럽고 설레기만 하다는 노 집사는 2년 전 새교인 노오필 씨에서 노오필 집사가 되어 있었다. 이번 8월 여성회 축복일에 만난 노오필 집사 옆에는 신앙촌 초대의 날에 초대한 새교인 문안숙 씨도 함께 있었다. 문안숙 씨는 “신앙촌은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 무엇보다 깨끗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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