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교회 여성회

'모든 교인이 열매 맺어 큰 은혜받는 해가 되자'
발행일 발행호수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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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농교회 새교인과 전도자

2017년은 ‘전 교인 전도의 해’이다. 천부교인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전도를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이다. 서울 전농교회 여성회는 모든 교인들이 전도를 위해 새롭게 뜻을 모았다.
전도부장 조정옥 권사는 “올해부터는 모든 교인들이 조를 나누어 작은 일이라도 하나씩 맡아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석체크를 하는 조, 식사 당번을 하는 조, 자리 정돈을 하는 조, 예배실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찬송가를 나누어주는 조까지 기존교인들 모두 빠짐없이 일을 맡아 함으로써 전도에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일, 전도
전도에 박차를 가하는 일에는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교인들이라 해서 예외가 아니었다. 전농교회는 이번에 새교인들로 이루어진 두 개 조를 새로 편성하였다. 새교인들은 이제는 손님이 아닌 교회의 주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전도와 교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홍윤옥 관장은 “새교인들도 전도활동을 통해 열매 맺음의 참 기쁨을 느끼고, 교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속에 신앙의 뿌리가 박혀 진정한 천부교인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교인 반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새교인반을 편성한 이유를 밝혔다.
또 “새교인들 찬송특순에 눈물을 흘리는 기존교인들을 보면서 새교인들이 기존교인들의 마음에 다시금 불을 지펴주는 불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달은 새교인분들은 행동부터 달라집니다. 그 새로움이 예배시간에 활기를 띠고 그로 인해 기존교인들까지 더 큰 은혜를 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3월 학생, 유년 전도의 날과 4월 여성회 전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알찬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는 풍성한 전도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진실된 신앙인의 모습에 감명
10조 조장 새교인 권숙문 씨는 “제가 천부교회에 나오게 된 것은 김영배 권사님의 양심적이고 정직한 신앙인의 모습에 감명받아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장을 맡았을 때 저도 그 권사님처럼 다른 이들에게 신앙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맡은 직분을 책임감 있게 해내고 싶어서 요즘은 자유율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하나님 말씀 깨달은 새교인
교회의 새로운 불씨 역할
기존교인도 함께 은혜 받아

신앙촌에 오면 마음을 열게 돼
1년 이상 교회에 출석한 새교인들로 구성된 이 슬반 반장 임길자 씨는 “천부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예배시간에 들은 하나님 말씀 중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어요. 그때 ‘아, 천부교회에 다녀야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꾸준히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 “신앙촌에 대해 아직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신앙촌에 한 번 와보면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 하면서 마음을 열어요. 그래서 되도록 많은 사람을 신앙촌에 모시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스스로 깨닫는 것이 있을 거예요. 제가 그러했듯이 말이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해 볼 계획입니다”라고 전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천부교회를 주위에 알리고 싶어
이슬반 전도부장 연정순 씨의 전도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교회에 나오고부터 6명을 전도했다는 연 씨는 “천부교회는 어느 종교보다 참된 신앙인의 자세를 가르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친한 사람들에게도 천부교회를 많이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일요일마다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교회에 모시고 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어요. 제가 전도한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교회에 오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참 뿌듯하네요. 이런 것이 전도의 기쁨일까요?”라며 활짝 웃었다.

연정순 씨의 초대로 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다는 김필이 씨는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찬송도 부르고 하나님 말씀도 들으니 그동안 무겁기만 했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항상 즐거움이 가득해졌어요. 마음이 즐거워지니까 몸도 더 건강해졌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맑고 정직한 천부교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라고 했다.

2017년 전 교인 전도의 해.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전농교회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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