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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변하고자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깨달아”

“스스로 변하고자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을 깨달아”

입사 20주년 에세이/ 입사생 김미성 씨

추운 겨울이 지나고 푸른 새싹과 울긋불긋 예쁜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따뜻한 봄날의 3월. 신앙촌에 들어와 입사생이 되었던 20년 전의 날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저는 집과 가까운 일반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가 고2 때 시온실고로 전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입사했던 동생은 저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친구들도 전학 온 저를 살뜰히 챙겨주며 신앙촌 이곳저곳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신앙촌에서 살아갈 생각에 기대감과 […]

“게장이 인기있는 이유요? 신앙촌간장 때문이죠!”

“게장이 인기있는 이유요? 신앙촌간장 때문이죠!”

전남 여수시 봉산동 '늘푸른식당' 김미경 사장

전남 여수는 바다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다. 특히 싱싱한 생선 맛은 다른 지역의 생선 맛과는 차원이 다르다.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늘푸른식당은 생선의 싱싱함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는 ‘생선구이’ 맛집으로 통한다. 김미경 사장은 “바다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수에서 맛보는 생선구이 맛은 전국 어디를 가도 따라 올 수 없을 거예요.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나의 기쁨 나의 소망

우일용 권사 / 광양교회

항상 함께 해주셨던 하나님 그리워 앞으로도 끝까지 구원의 길 가고파 1955년 7월 19일. 그날은 제가 처음으로 천부교회에 갔던 날입니다. 당시 삼천포에 있는 공장에서 일하던 저는 친하게 지내던 동생의 권유로 삼천포교회에 갔습니다. 그날은 주일이 아니어서 예배를 드리려면 새벽예배를 드려야한다기에 저와 동생은 하룻밤 자고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전도관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는데 […]

신앙촌 꽃꽂이 20년, 늘 새로운 것 보여주도록 노력

신앙촌 꽃꽂이 20년, 늘 새로운 것 보여주도록 노력

사단법인 한국꽃꽂이협회 수경회 박필순 회장

신앙촌에 오면 모든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신앙촌 곳곳을 더 아름답게 빛내주는 꽃꽂이 작품. 지난 20년간 신앙촌의 다양한 행사 꽃꽂이를 맡아온 ㈔한국꽃꽂이협회 수경회 박필순 회장의 꽃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올해로 신앙촌 꽃꽂이를 하신 지 20년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게 되었나요? -20년 전, 신앙촌 담당자분이 부산 꽃시장에 와서 탐문을 하셨답니다. 부산에서 꽃을 […]

너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너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진지희 씨/천안교회

학생축복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습니다. “저 선생님이랑 같이 앉아도 돼요?” 초등학교 4학년 유나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습니다. 제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유나는 옆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웃으며 한참을 재잘거리던 유나는 뜬금없이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 앞으로 계속 선생님 껌딱지할 거예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유가 궁금해 물어보니 “선생님은 제가 커도 항상 천안교회에서 계시면서 […]

“맛있죠! 왜냐면 신앙촌간장을 사용하거든요”

“맛있죠! 왜냐면 신앙촌간장을 사용하거든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다솔설렁탕' 박정만 사장

경기도 부천 소사역 인근에 위치한 다솔설렁탕. 이곳 음식들은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 맛에는 특별함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다솔설렁탕의 박정만 사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국물 맛의 핵심, 신앙촌간장 “다솔설렁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갈비탕이에요. 손님들께서 여기 갈비탕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고 많이들 말씀하세요. 사실 저도 갈비탕이 이전보다 훨씬 맛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신앙촌간장을 […]

“하나님을 만난 나는 얼마나 행복된 사람인가”

“하나님을 만난 나는 얼마나 행복된 사람인가”

입사 10주년 에세이 입사생 박민빈 씨

입사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을 알게 된 모든 순간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유치원 시절 처음으로 부른 찬송가는 ‘풍선을 타고’였습니다. 찬송가를 부르며 처음으로 천국은 어떤 곳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천국에 가려면 새벽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을 듣곤 처음으로 새벽예배에 나갔던 기억도 있습니다. 중학생 때 ‘시온 입사생’이 되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자세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의 자세

남부 여성회 총무 장서영 관장

시온입사생 31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8월 5일 신앙촌에서 장서영 관장(남부총무, 기장교회)과의 대담이 있었다. Q. 관장님께서 원래는 약사로 일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교역자가 되셨나요? A.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타지에 나가 약사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이었지만 저로서는 보람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즈음 함께 천부교회를 다니다가 대학 졸업 후 교역자가 된 친구에게서 ‘너도 이제 하나님 일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

찬송이 준 용기

찬송이 준 용기

장명옥 권사 / 성남교회

찬송가에 맘 편해지고 용기 생겨 아름다운 결실 맺음에 감사드려 제가 가장 행복할 때는 고객들이 신앙촌상회를 보고 무척 반가워하며 들어오실 때입니다. “신앙촌상회가 여기 있었네!”, “신앙촌간장 아니면 못 먹겠어요”, “신앙촌은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이렇게 고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신앙촌을 알릴 수 있음에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에게 기쁜 일이 또 한 가지 생겼습니다. […]

간장은 초밥의 감칠 맛을 끌어올리는 역할

간장은 초밥의 감칠 맛을 끌어올리는 역할

전라도 광주 서구 농성동 '가매(佳梅)일식' 안유성 대표

광주 서구 농성동에 있는 ‘가매(佳梅, 아름다운 매화) 일식’. 이곳은 안유성 대표가 운영하는 광주 최고의 일식집이다. 사람들은 그를 ‘초밥의 달인’, ‘남도 최고의 일식 조리사’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는 ‘아직 멀었다’고 한다. 요리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지금도 안 대표는 1년에 네 번 전 직원들과 일본에 가서 선진 기술과 흐름을 배우고 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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