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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을 흥얼거리자 손녀딸이 “천부교회가 그렇게 좋아요?”

찬송을 흥얼거리자 손녀딸이 “천부교회가 그렇게 좋아요?”

죽성교회 새교인들

죽성 천부교회는 새교인들과의 가족 같은 ‘정(情)’을 늘 강조한다. 7월 여성회 축복일에 만난 죽성교회 새교인들에게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소감을 묻자 “처음 교회에 나오면 보통 낯선데 죽성교회에서는 모든 교인들이 크게 환영해 주고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아 마음이 편하고 기뻤다”며 미소지었다. 유양금 권사는 “새교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은 물론 그들이 마음을 열고 오랫동안 우리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

경이로운 생명물

경이로운 생명물

서정욱 권사/소사교회

아름답게 피어난 고인 모습보고 유족들도 무척 놀라며 고마워 해 누구나 겪는 일이라지만 죽음이 익숙한 사람이 있을까요? 가족의 죽음은 예견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무척 당황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 유족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저는 천부교인들의 장례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례가 나면 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전문 장의사가 입관하는 방법을 어깨너머로 보기도 했습니다. […]

“시어머니가 간장은 꼭 신앙촌간장 쓰라고 했어요”

“시어머니가 간장은 꼭 신앙촌간장 쓰라고 했어요”

충남 서산시 해미면 '황우숯불갈비' 신영숙 사장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황우숯불갈비. 입구에 들어서자 양념갈비 특유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향기가 코끝을 찔렀다. 이미 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황우숯불갈비집은 2대에 걸쳐 50년째 정직과 정성, 소신을 이어오고 있다. 신영숙 사장은 “시어머니(90세, 채연랑 씨)께서 처음 갈빗집을 시작하셨어요. 한 30여 년 운영하시다가 제 남편이 퇴직한 후 이 가게를 이어받았지요. 그것도 한 20년 정도 됐으니까 아유~ 벌써 50년이 넘었네요”라고 […]

“더 맛있고 건강한 두부를 위해 노력합니다”

“더 맛있고 건강한 두부를 위해 노력합니다”

신앙촌소비조합(주) 두부 공장 문영식 현장주임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식문화가 유행하면서 두부가 한 끼 식사는 물론 다이어트식, 이유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두부의 인기가 치솟다 보니 신앙촌소비조합(주) 두부 공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의 현장주임 문영식 씨를 만나 두부를 만드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두부 문영식 현장주임은 생산과정 전반을 관리하지만 주로 벌크 두부, 순두부 등 급식부분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

기쁨 더하기

기쁨 더하기

이인순 권사/인천교회

노래하는 시간이 즐겁고 힘이 돼 체육대회 연습도 열심히 할 계획 올해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에 소비조합 합창단이 무대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제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해졌습니다. 합창의 기쁨과 즐거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꼭 합창단 해야지.’ 다짐하며 발표된 합창곡을 집중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는 익히 아는 곡인데, 가곡 ‘오늘’은 잘 […]

“하나님 권능이 담긴 생명물의 오묘함과 귀중함 깨달아”

“하나님 권능이 담긴 생명물의 오묘함과 귀중함 깨달아”

대전교회 이용숙 권사

얼마 전, 대전교회 권사님 한 분이 돌아가셔서 관장님, 교인들과 함께 입관예배를 드리러 간 일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영안실로 향했습니다. 영안실에서 시신을 꺼냈는데 생각보다 더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고인에게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섬뜩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앙상하고 뻣뻣한 권사님의 몸을 감싸고 있던 옷을 가위로 잘라서 벗기고 몸을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습니다. 관장님도 저도 직접 고인을 […]

“봉사 활동으로 교회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봉사 활동으로 교회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기장교회 새교인들

“요즘 주일예배가 끝나면 꼭 하는 게 있어요.” 쾌활하게 웃으며 말하는 기장교회 새교인 5인방. 이들은 올 초부터 기장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봉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자신들을 전도한 송은아 집사의 한마디였다. “부산 연산동에서 기장까지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주일예배만 드리고 바로 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교회에 조금이라도 더 계시다 가면 좋겠는데 봉사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

“고마워하는 고객들 모습에 힘나고 큰 보람 느껴”

“고마워하는 고객들 모습에 힘나고 큰 보람 느껴”

물류관리부 택배실 김선길 현장 주임

누구나 한번 쯤은 택배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빠르고 편리한 택배 서비스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신앙촌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실을 갖추어 운영 중이다. 지난 3일, 물류관리부 택배실 김선길 현장 주임을 만나보았다. ▶ 생산된 제품을 꼼꼼히 포장하여 택배 발송 “주로 하는 일은 고객들이 주문하신 신앙촌 제품을 택배로 부치는 […]

김영희 관장편 ③  웃음이 가득한 교회

김영희 관장편 ③ 웃음이 가득한 교회

김영희/부평교회 학생관장

“관장님 저 친구랑 교회에 가고 싶어요.” 수업이 일찍 끝나는 수요일이면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연신 울립니다. “오늘은 제가 ‘비’할래요. 오늘은 제가 ‘수’ 할래요!” ‘비’와 ‘수’는 ‘단비야! 천부교회 가자’ 체계 말씀 책자의 주인공 캐릭터 단비와 수정이의 약자입니다. 단비와 수정이가 된 아이들은 재미있게 말씀 공부를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웃음이 만개한 아이들 […]

“생명물두부 맛이 훌륭하다는 고객의 말에 더 용기 얻어”

“생명물두부 맛이 훌륭하다는 고객의 말에 더 용기 얻어”

두부 판매 우수 사례담 - 신앙촌상회 언양점 이윤경 사장

어느 날,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식당 사장님께 생명물두부를 시식해보라고 드린 적이 있습니다. 며칠 후 식당을 찾아가 두부 맛이 어떠냐고 묻자 “두부가 아주 훌륭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두부가 ‘맛있다, 괜찮다’도 아니고 ‘훌륭하다’니 극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탄력을 받아 두부 판매에 열심을 내었고, 두부 영업을 하며 알게 된 몇 가지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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