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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시카고에서 온 편지

시카고에 온지 어언 1년이 지났다. 5년 전 LA에서 근무 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예배를 드리곤 하였는데, 이곳 시카고에는 그것조차 없다.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듯, 하나님의 은혜속에 한국에서 드리던 주일예배와 축복일이 너무도 그립다. 주일마다 하나님 찬송을 틀어 놓고 혼자 예배를 드리지만, 온 교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만큼은 못하다. 신앙촌에서 했던 […]

한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한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매에 열매들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나서

2001년에 전도받아 지금은 소비조합의 일선에서 시온쇼핑(2004년 4월 오픈)까지 운영하는 강심아 집사(서울 전농교회)가 전도한 열매에 열매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기장 신앙촌 예배에 참석하였다. 강집사는 전도받아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먼저 손녀(문아름, 아영)들을 전도하고 이어서 아이들의 엄마인 큰딸 김현숙씨를 교회로 인도했다.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이웃에 사는 아영이 친구 희주를 전도하고, 아영이와 희주가 같이 교회에 오면서 그 이웃에 사는 희주 […]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계순권사(부산 동래교회)와 일가 친척이 모두 기장신앙촌에 모였다. 지난해 장권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생수를 발라서 곱게 피는 광경을 보고 둘째동생 장창순씨(51, 랜드건설 회장)와 부인 이양엽씨, 셋째동생 장동순씨(47, 랜드건설)와 부인 신금희씨 등이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깨닫고 다같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다. 특히 두 올케들은 수원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일가는 절기 때면 모두 기장 […]

하나님께 드리는 글

'세상이 혼란할수록 의인의 비중이 그토록 크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올 한 해도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움을 틔우고 가을이면 열매 맺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라고 말하며 저절로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주 작은 식물의 뿌리에서부터 밝게 빛나는 태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신이 일일이 조종해 주시기에 가능한 일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새어린이 찬송가 '누가 기르셨을까' 작곡자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중부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한 ‘누가 기르셨을까’를 작곡한 방유진씨(서울 미아교회/성신여대 교육대학원)을 만나 보았다. *작곡 동기는?이번 추수감사절에 아이들 합창곡을 썼으면 좋겠다는 권유로 곡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고 또 추수감사절 큰 무대에서 나의 곡이 연주된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 생각했다. *간단히 곡을 설명한다면?이 곡은 추수감사절을 위한 어린이 찬송가이기 […]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가을을 추수하는 사람

한 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추수의 현장. 연신 땀방울을 닦아 내면서도 기쁨의 미소 속에 추수에 한창인 사람들. 그들과 함께 황금들녘을 가로지르며 추수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가을 사나이’, 한일영농 박홍대 과장(51, 기장신앙촌). ‘농사꾼’ 박홍대 과장의 일 년은 추수 찬송의 가사 그대로이다. 새벽부터 씨를 뿌리기만 하면 순풍순우 문자 그대로 알맞게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셔서 아무 걱정 없이 […]

가을의 계절감 그 안에 피어나는 상념들(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가을의 계절감 그 안에 피어나는 상념들(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은 또다시 우리의 시야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진한 약속이라도 되어졌던 것처럼 때가 되니 어김없이 도래한 것입니다. 가을은 하늘빛이 그러고 산색이 그러며 또 들(野)빛이 그러듯이 모든 것들이 짙게 짙게 안으로 여물어들면서도 또 뭔가 모르게 아쉬움을 안고 오는 계절입니다. 부족함 없이 풍족하면서도 또 어디론가 기필코 멀어져가야 하는 듯, 시작부터 아쉬움을 안고 오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가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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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향한 걸음

멈추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구원을 향해앞만 보며 부지런히 달리겠습니다. 비바람을 이겨 낸열매들처럼순종과 인내로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 가을볕에 벼 이삭이 익어 가듯이알곡으로 영글어 가며겸손히 고개 숙이겠습니다. 풍성한 은혜로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늘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오늘도 구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체육대회로 건강을 챙겼어요’ (면목교회 양순심 권사)

‘체육대회로 건강을 챙겼어요’ (면목교회 양순심 권사)

인터뷰 - 서울 면목교회 양순심권사

“왜 이렇게 갑자기 예뻐진거야.” 서울 면목교회의 양순심권사가 요즘 자주 듣는 인사 중의 하나이다. 2004 천부교 체육대회를 계기로 운동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고, 찍어 누르듯이 아프던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다. 양권사는 지난 6월경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 한의원을 찾았다.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이 막히던지 터지던지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니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한의원 가서 […]

친절의 씨앗 (구리교회 김종일 관장)

친절의 씨앗 (구리교회 김종일 관장)

구리교회 김종일관장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장로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저는 목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알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생활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경주의 미션스쿨계통의 성경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교장, 교감 선생님은 전부 목사였습니다.   하루는 운동장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이 “전도관에서는 박장로 발 씻은 물을 생수라 하고, 손뼉을 치며 이상하게 예배를 보니 이단이다”라며  전도관은 절대 가지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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