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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를 귀히 여기심’ 작사 작곡

‘겸손한 자를 귀히 여기심’ 작사 작곡

최명자 관장 (찬송가 공모전 작곡부문 당선)

천부교 찬송가 공모전 당선자 중에 눈에 띄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바로 현재 군산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최명자(62)관장이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계속하여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던 관계로 주위에서 곡을 써보라는 많은 권유를 받았으나 막상 곡을 쓰게 된 것은 2월 13일자 신앙신보를 보면서였다고 한다. “‘찬송가 공모전’이라는 광고가 새삼 눈에 띄어 ‘바로 내가 할 일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하게 […]

하나님 사전에 불가능은 없으니 (송탄교회 황순희 관장)

하나님 사전에 불가능은 없으니 (송탄교회 황순희 관장)

황순희 관장 (송탄교회)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는 나폴레옹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다 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생각과 노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생활여건이 좋아 그런 일은 없지만, 몇 십 년 전만해도 교통이 좋지 않았던 시골에서는 고개를 넘어 다니며 생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개를 넘는 것은 평지를 걷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앞에 고개가 나타나면 […]

[미소 smile 웃음] 우리 함께 웃어봐요 온 세상이 밝아져요

[미소 smile 웃음] 우리 함께 웃어봐요 온 세상이 밝아져요

`해죽해죽 웃어보세요` 우리 얼굴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무수히 많다. 그 가운데 단 16개의 근육만으로 만들 수 있는 표정 – 바로 미소다. 미소는 행복의 열쇠요, 구원의 밑바탕이다. 그 웃음, 미소에 관한 이야기… 행복을 부르는 미소 “미소가 없는 사람은 기업을 경영하고 사람을 지도할 자격이 없다.” 중국 격언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기업을 경영하고 누군가를 지도할 위치에 서게 […]

[미소 smile 웃음] 프랑스의 웃음클럼(Club de Rire)

[미소 smile 웃음] 프랑스의 웃음클럼(Club de Rire)

바쁘고, 스트레스로 찌든 일상 속에서 웃음을 잃은 현대인들, 늘 피로를 어깨에 메고 다니는 현대인들. 여기 잃어버린 웃음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 심지어 병까지 날려버리는 프랑스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파리 11구의 장마세거리 6번지 지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웃음 클럽’이 열린다. 오후 7시30분이 가까워지면서 하나둘씩 모인 사람들은 20명 정도. 둥글게 원을 그리고 선 뒤 깊게 복식 호흡으로 긴장을 […]

관장님들’속에 있는 내가 좋아, 그러나…

교역 생활 중 감사한 때를 떠올리니 이런 저런 일들이 떠올려집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1995년 일기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995년 3월 22일 수요일아침에 전화가 왔다. 관장님이 급한 일이라며 빨리 오라신다. 이유를 물었더니 오면 말씀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머리도 감지 않고 교회로 갔다. 제단에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교회로 향했다.   관장님께서 “모 관장님께서 […]

[미소 smile 웃음]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미소 smile 웃음]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 '웃음이 제일' 남순자 권사

“웃고 살아도 다 못 사는데 남 앞에 얼굴 찡그릴 이유가 어디 있나요?” 남순자 권사(61, 서울 영등포교회)의 일성도 역시 ‘웃자’였다. 미소와 웃음에 관한 기획을 하며 노량진시온쎈타 직원들에게 ‘웃음’ ‘미소’하면 떠오르는 소비조합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남순자 권사를 그의 시온쇼핑 신길동매장에서 만나보았다. “원래 근심 걱정을 오래 담아 두질 못해요, 그리고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사업을 […]

어떠한 어려움도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 가지고 구원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시온입사생 회장 강수향)

어떠한 어려움도 뛰어넘는 강인한 정신력 가지고 구원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시온입사생 회장 강수향)

강수향(시온입사생회장)

1987년 8월 하나님께서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조건으로 구원 줄래” 하시며 학생들을 축복된 기장 땅으로 부르셨습니다.   그 당시 고2였던 저는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을 따라왔지만 뜨거운 신앙심이 없어 관장님의 입사권유에도 시큰둥하였는데 어느 날 엄마께서 꿈 얘기를 하시며 저를 설득하셨고 저는 마음을 바꾸어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곳 기장에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18주년을 맞을 날이 얼마 남지 […]

`조금씩 노력하는 내 모습에 신바람이 났어요` (부평교회 장성심 반사)

`조금씩 노력하는 내 모습에 신바람이 났어요` (부평교회 장성심 반사)

부평교회 학생부 지도교사 장성심

2005년 전국임원발대식에서 부평교회 ‘학생부 지도교사’로 임명된 장성심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해로 단번에 1996년을 꼽았다. 쉬었던 교회를 다시 나오게 된 해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삶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원년(?)이기도 한 해이기 때문이다.   “먼저 새벽예배를 꼭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걸어서 다니다가 다음엔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나중엔 운전면허를 따서 자가용으로 새벽예배를 다녔어요. 조금씩 노력하는 제 모습을 […]

‘런’마시고 건강을 찾았어요 (서대문교회 이용식 집사)

‘런’마시고 건강을 찾았어요 (서대문교회 이용식 집사)

'런의 전도사' 이용식씨 이색 체험담

이용식집사(서대문교회. 사진)는 1979년 군복무시에 훈련 도중 무릎과 척추를 다친 원호 6급 대상자이다. 무릎이 불편하여 때로는 지팡이를 짚고 다녔으며 허리에 통증이 심하여 서 있기조차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제대 후에 6번에 걸쳐 수술을 받았는데 무릎 연골부분에 3차례, 목수술 1차례, 척추 수술 2차례 등 실로 지겨운 병상생활을 하였다. 몸이 부실하다보니 그는 매일 진통제와 항생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약을 […]

청년실업? 우린 그런거 몰라요

청년실업? 우린 그런거 몰라요

꿈과 신앙을 추구하는 우린 최고의 4남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백수가 되고 청년 실업자가 거리를 헤매는 요즈음 그런 것이 먼 남의 나라 일로만 느껴지는 4남매 형제자매가 있다. 시온식품주식회사에 근무하는 첫째 김희영(31)씨와 둘째 김대삼(29)씨, 시온합섬주식회사에 근무하는 셋째 김희정(27)씨와 막내 김대원(25)씨가 그들이다. 개나리가 기지개를 펴고, 진달래 벚꽃, 매화와 목련이 봉오리를 터뜨려 봄기운이 가득한 3월의 어느 오후 4남매는 부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하얀 은백의 지붕을 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