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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2)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2)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집사(워싱톤 교회)

멀고 먼 이국 땅에서 영주권도 없는데다가, 불구의 몸이 되고 보니 참으로 막막하고 견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의지하여야 할 곳은 오직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부여잡고 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셨고, 캄캄한 절망의 나락에 떨어진 저에게 위로와 힘을 주셔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을 한 발자국씩 헤쳐 […]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1)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1)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미국 필라델피아 동북방에 있는 노리스 타운이라는 작은 도시. 주로 노인들이 살고 있는 샌디 힐 테라스 아파트 8층에 있는 제 방에서 저는 지금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워싱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방금 돌아온 길입니다. 생각해 보면 천부교 식구들과 예배를 드리고, 생명물을 받아 마시고,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온 것이 정녕 꿈만 같고 지나간 50년의 세월이 주마등같이 […]

관장 발령받고 느껴본 하루 하루의 기쁨 (세자매 윤혜성, 자경, 수진 학생관장)

윤혜성, 자경, 수진 세자매 학생관장

“저희 세자매가 함께 교역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큰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맏이 윤혜성학생관장(서울 명륜교회)의 말이다. 부산광안교회 출신의 윤혜성, 자경, 수진 세 자매는 학생관장이다. 대학 4년 내내 주교부장을 했던 둘째 윤자경은 2001년 5월에 셋 중에서 첫 번째로 관장 발령을 받았다. “관장 발령을 받고는 하루하루가 참 기뻤습니다. 주위에서 ‘어쩌면 늘 그렇게 입을 귀에 걸고 다니냐’고 […]

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시카고에서 온 편지

시카고에 온지 어언 1년이 지났다. 5년 전 LA에서 근무 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예배를 드리곤 하였는데, 이곳 시카고에는 그것조차 없다.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듯, 하나님의 은혜속에 한국에서 드리던 주일예배와 축복일이 너무도 그립다. 주일마다 하나님 찬송을 틀어 놓고 혼자 예배를 드리지만, 온 교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만큼은 못하다. 신앙촌에서 했던 […]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계순권사(부산 동래교회)와 일가 친척이 모두 기장신앙촌에 모였다. 지난해 장권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생수를 발라서 곱게 피는 광경을 보고 둘째동생 장창순씨(51, 랜드건설 회장)와 부인 이양엽씨, 셋째동생 장동순씨(47, 랜드건설)와 부인 신금희씨 등이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깨닫고 다같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다. 특히 두 올케들은 수원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일가는 절기 때면 모두 기장 […]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새어린이 찬송가 '누가 기르셨을까' 작곡자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중부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한 ‘누가 기르셨을까’를 작곡한 방유진씨(서울 미아교회/성신여대 교육대학원)을 만나 보았다. *작곡 동기는?이번 추수감사절에 아이들 합창곡을 썼으면 좋겠다는 권유로 곡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고 또 추수감사절 큰 무대에서 나의 곡이 연주된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 생각했다. *간단히 곡을 설명한다면?이 곡은 추수감사절을 위한 어린이 찬송가이기 […]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가을을 추수하는 사람

한 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추수의 현장. 연신 땀방울을 닦아 내면서도 기쁨의 미소 속에 추수에 한창인 사람들. 그들과 함께 황금들녘을 가로지르며 추수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가을 사나이’, 한일영농 박홍대 과장(51, 기장신앙촌). ‘농사꾼’ 박홍대 과장의 일 년은 추수 찬송의 가사 그대로이다. 새벽부터 씨를 뿌리기만 하면 순풍순우 문자 그대로 알맞게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셔서 아무 걱정 없이 […]

‘체육대회로 건강을 챙겼어요’ (면목교회 양순심 권사)

‘체육대회로 건강을 챙겼어요’ (면목교회 양순심 권사)

인터뷰 - 서울 면목교회 양순심권사

“왜 이렇게 갑자기 예뻐진거야.” 서울 면목교회의 양순심권사가 요즘 자주 듣는 인사 중의 하나이다. 2004 천부교 체육대회를 계기로 운동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고, 찍어 누르듯이 아프던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다. 양권사는 지난 6월경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 한의원을 찾았다.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이 막히던지 터지던지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니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한의원 가서 […]

줄넘기 선생 정미옥양

줄넘기 선생 정미옥양

2004 천부교 체육대회

정미옥양(부산 2중앙)은 현재 입사생으로 있는 중학교 동창인 친구가 ‘98 체육대회’에 초청을 하면서 제단에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초등학교 운동코치를 맡고 있는 선생님이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엄마, 조카, 언니까지 초청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는 모두가 반대가 무척 심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가는 대신 다시는 교회에 가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던 어머니도 “전야제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경기 규모면에 있어서 매우 놀랐고 즐겁게 지내고 […]

김집사네 삼부자

김집사네 삼부자

'모든 것중 제일 우선할 것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신앙촌 소공원 한켠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꽃이 있어 찾아 보았다. 김은국집사(63, 기장신앙촌) 삼부자였다.   아버지 김은국집사는 기장신앙촌에, 두 아들은 서울에 있는 덕에 이들 삼부자의 ‘월례회의’는 지난 한 달 동안 서로의 생활을 이야기 하기에 바쁘다.   그 중 가장 ‘열변을 토하는’ 이는 바로 둘째 아들 봉건(29, 서대문교회)군이다. 현재 연세대 대학원(기계공학)에 재학 중인 봉건군은 ‘마찰공학(tribology)’을 전공하고 있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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