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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일을 해도 신앙은 길러야 (김현옥 학생관장/소사동교회)

하나님 일을 해도 신앙은 길러야 (김현옥 학생관장/소사동교회)

김현옥 학생관장 / 소사동교회

열정을 다해 일했던 반사 시절이 없던 저는 교역자로 처음 나왔을 때 교역자로서 기본으로 배웠어야 할 일들과 갖추어야 할 자질들을 따라가느라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순수한 열정으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다 될 줄 알았지만 다양한 위치와 나이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잘 닦여지지 않은 돌이 소리를 내듯이 부딪치는 일들과 아직 뿌리가 깊지 않은 신앙으로 […]

반사 시절 깨달은 진리 (김영희 관장)

반사 시절 깨달은 진리 (김영희 관장)

김영희 학생관장 / 서울 광의교회

나의 학창시절… 별로 기억에 남는 일이 없을 정도로 무미건조했습니다. 요즘 학생 반사들처럼 하나님 일에 대한 열정도 없었고, 뚜렷한 목표의식 또한 없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나도 반사라는 직분을 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일예배는 지각하기 일쑤였고, 그저 예배는 출석했다는 체면만 차렸습니다. 어려서는 주일예배만 출석해도 천국 가는 줄 알았었습니다. 그렇게 중·고·대학부를 거쳐 여청이 되었습니다. 여청이 되어서도 나의 천성처럼 되어버린 […]

멀리 멀리 갔다가… 다시 찾은 하나님 (서용숙권사/성남교회)

멀리 멀리 갔다가… 다시 찾은 하나님 (서용숙권사/성남교회)

서용숙권사 / 성남교회

“하나님”하고 불러봅니다. 그러면 안에서부터 솟구쳐 올라오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눈물도 성신이 울게 하여 주시는 고로 울게 된다는 그 말씀처럼 운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내 옆에 함께 계시며 지켜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생명물 두부’ 탑차의 운전대를 잡습니다. 지금은 주차장에만 서있는 전에 몰던 외제 승용차보다 지금 잡은 탑차의 운전대가 참 편하고 좋습니다. 80인 중의 […]

내 마음 상태에 따라 아이들 마음도 달라져 (임경아 학생관장/김천교회)

내 마음 상태에 따라 아이들 마음도 달라져 (임경아 학생관장/김천교회)

임경아 학생관장 / 김천교회

처음 교역자로 나올 때의 제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부족하지만 큰 직분을 주심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여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었고, 매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처음 마음 그대로, 이 마음 변치 않고 끝까지 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몇 해가 지난 지금 저의 모습을 보면 처음의 모습은 […]

김은희 관장/진해교회-이슬성신으로 피어나다

김은희 관장/진해교회-이슬성신으로 피어나다

제26회 이슬성신절

한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저희 죄를 안아맡으신 하나님. 영원히 죽어 지옥밖에 갈 수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려 오늘도 변함없이 이슬은혜를 허락하시어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교역자 생활 일 년이 넘어 맞게 되는 이슬성신절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알 길이 없는 하늘 은혜를 주셨기에 부족하고 누추한 이 죄인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마귀와 싸우며 나아갈 때에 마음이 연약하여 […]

정용미(대4)/양산교회-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

정용미(대4)/양산교회-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

제26회 이슬성신절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충만한 5월입니다. 이맘 때가 되면 “아무리 소나기 같은 은혜를 부어주셔도 내 마음이 닫혀있으면 뚜껑 덮인 독과 같이 은혜를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올해도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이슬성신의 은혜를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써 마음의 그릇을 준비해봅니다. 얼마 전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들 세 명과 같이 […]

이정숙(고1)/시온입사생- 주인으로 이슬성신절 맞이하기

이정숙(고1)/시온입사생- 주인으로 이슬성신절 맞이하기

제26회 이슬성신절

이번 이슬성신절은 저에게는 더욱 더 특별한 절기입니다. 예전과는 다른 신앙촌의 주인인 입사생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이슬성신절이기 때문입니다. 예전 교회에서 이슬성신절을 맞이할 때는 많은 아이들이 기장 신앙촌에 와서 크고 한없는 은혜를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사생이 되어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각 중앙에서 힘껏 전도해 온 많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

강희봉 학생관장/동인천교회-사막의 꽃길

제26회 이슬성신절

어느덧 교역자 발령을 받고 두 번째 이슬성신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너무나도 부족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천부교 젊은이로서 이슬성신절을 맞아 마음 중심에 새기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끈기와 노력입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한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의 50여 리의 거리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해 왔는데 어느 날 그는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

아름다운 열매 많이 맺게 하소서 (박옥순/소사교회)

아름다운 열매 많이 맺게 하소서 (박옥순/소사교회)

박옥순 / 소사교회

이슬성신이 가장 많이 내리는 5월입니다. 오직 이슬성신으로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그 놀라운 은혜를 널리 전하기 위해 오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어린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저는 심방을 나갈 때 저의 마음가짐이 어떠냐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다름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저의 간절한 마음도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되기에 언제나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일이 되면 […]

맑고 순수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 (최우인 학생관장/서울 당산교회)

맑고 순수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 (최우인 학생관장/서울 당산교회)

최우인 학생관장 / 서울 당산교회

‘교역자’라는 직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서 저는 제 삶의 큰 기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어여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제단에 첫 발령을 받았을 때 저는 심방하던 학교가 고가 밑을 통과하는 좁은 길에 위치해 있고, 경사가 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더 힘들었던 것은 3,4,5,6월 4달이 지나도 교회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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