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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서

전쟁 속에서

저는 8년 전 신앙촌 양로원에 들어왔습니다. 양로원에 들어올 때는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주변 분들의 도움과 보살핌으로 그때보다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보호 속에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를 느낍니다. 2차 세계 대전 때 일입니다. 당시 저는 일본 동경에 살고 […]

기쁨과 감사의 세월

기쁨과 감사의 세월

2010 추수감사절

2010 추수감사절 게시글

[2010 추수감사절 에세이] 강수정 학생관장 / 제주일도교회

[2010 추수감사절 에세이] 강수정 학생관장 / 제주일도교회

드리는 마음 자세를 깨닫게 한 아이

교회 안 나오는 아이 위해 주정헌금 드린 지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2학기 전국 학생 전도의 날 초대장을 받고 천부교회를 알게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전도의 날 하루만 교회에 나오고 안 나오더니 다음 해 3월 학생 축복일에 신앙촌에 가려고 막 제단에서 나서는데 교회 앞에서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축복일에 가는 길이니 신앙촌 다녀와서 보자고 하고 헤어졌는데 […]

[2010 추수감사절 에세이] 진심과 정성을 보시는 하나님

[2010 추수감사절 에세이] 진심과 정성을 보시는 하나님

신재효(여청) / 구로교회

초등학교를 다닐 어렸을 무렵 설날이 되면외가댁 친척분들께 설 인사를 드리고 받은 세뱃돈을 하얀 봉투에 넣어 헌금을 드렸던 첫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릴 적 저희 어머니께서는 늘 하얀 깨끗한 봉투에 헌금을 드리셨는데 어린 제 눈에 비친 그때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 참 평안하고 기뻐 보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린 나이인 초등학생 때 설날 명절에 외가댁에서 받은 세뱃돈을 어머니께 […]

내 젊은 날의 초상

내 젊은 날의 초상

부산에서 김해까지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를 싸고 맛있는 과일을 사기 위해 새벽마다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렇게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과일노점상을 하며 살았습니다. 노점상 일이라 푼돈만 될 뿐 목돈이 되지도 않았고, 열심히 번 돈도 쉽게 없어지면서 왠지 모르게 내 것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토록 벌고 싶어 했던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텅 빈 […]

추수감사절 단상

추수감사절 단상

거리에는 나뭇잎들이 일생을 다하고 막바지에 접어들어 마치 폴란드의 망명정부의 지폐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그 풍경을 바라보노라니 만감이 교차한다. 마치 내 자신을 보는 것 같다. 이때가 되면 나를 더욱 더 하나님께 몸 조아리게 하는 찬송가가 있다. ‘넓은 들에 익은 곡식 황금 물결 뒤치며~’ 무르익은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그 곡식들이 알알이 영근 열매를 맺으려고 얼마나 오랜 인고의 […]

나의 지침서

나의 지침서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기억하고 싶어 신앙체험기를 펼쳐봅니다. 항상 신앙체험기를 읽을 때면 하나님을 뵙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많은 체험기 중에서 양회장 승사님 체험담이 기억에 남습니다. 양회장 승사님은 수요예배를 드리고 청풍탄광을 찾아 가는데 하늘에서 밝고 환한 빛줄기가 약5m 넓이로 빛이 비쳐 따라갔다고 했습니다. 따라간 곳은 천막 안이었고 그 곳은 불이 없어 촛불만 켜고 예배를 […]

하나의 꿈, 하나의 목표(청군) vs 뜨거운 열정 무한한 도전(백군)

하나의 꿈, 하나의 목표(청군) vs 뜨거운 열정 무한한 도전(백군)

2010 천부교 체육대회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응원전에서는 백군의 무한 파워와 청군의 힘찬 기백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응원전을 펼친 백군 응원의 주제는 ‘뜨거운 열정 무한한 도전 우승의 그 이름 ever victory’.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백군의 주제가 운동장에 울려 퍼지자 하늘에는 ‘즐거운 도전, 건강한 미소-ever victory’ ‘시온 영원하리라-빛나는 백군’의 메시지가 담긴 비행선이 떠다녔다. 백군 응원단은 “우리는 백군 하나된 백군 […]

역대 체육대회 되짚어보기

역대 체육대회 되짚어보기

체육대회는 운동만이 아닌 은혜가 함께 하는 시간

▶제1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6. 10. 16.~ 17.) 서울운동장. 배구, 농구, 달리기. 마산 팀 우승. ▶제2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7. 4. 25.~ 27.) 서울중앙전도관 개관집회 기간(4. 25.~ 5. 1.)에 서울운동장에서 개최. 3일째 마라톤이 서울운동장을 출발해 광화문 남대문 한강로 영등포역을 돌아오는 코스로 경찰차의 호위 아래 진행됨. ▶제3회 전국 전도관 대항 체육대회 (1957. 10. 22.~ 24.) 서울시민 […]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고(김영수 / 서대문교회)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고(김영수 / 서대문교회)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기장신앙촌에서 개최된 ‘2010 청년세미나’에 참석하였다. 23일 서대문교회 청년들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장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성껏 강의를 준비하여 열강을 하신 관장님들이 정말 고마웠다. 강희봉 관장님의 ‘역사를 통해서 본 기독교의 죄악상’은 역사의 진실은 늘 살아 숨을 쉬고 있기에 그 실상은 만천하에 언젠가는 드러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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