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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의미

감사의 의미

차정교 / 시온 입사생

신앙촌의 가을 풍경은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보이는 등산로 풍경또 사원식당 앞을 오가면서 보이는 군락지는 붉게 물들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제는 제법 가을 날씨가 무르익어 바람도 쌀쌀 하지만 오가는 사람들마다 그 아름다움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지 신앙촌 가을 풍경을 자신의 핸드폰에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신앙촌 곳곳의 풍경을 […]

청주교회 최다솔 관장

청주교회 최다솔 관장

“아이들이 튼튼한 알곡이 될 때까지”

아주 어릴 적 부모님 손을 잡고 간 신앙촌에서 맡은 진한 향취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신앙촌에서 나는 좋은 향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커서 하나님 말씀을 배워보니 그때 맡았던 좋은 향기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향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군 제대 후, 다시 교회에 다니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해 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이 […]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

정지숙 / 대전교회 권사

올해 봄, 거래처인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신앙촌 식품단지를 견학했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촌간장을 애용해준 고마운 고객들이기에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촌에 도착한 고객들은 신앙촌 초입에서부터 크게 감탄했습니다.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 줄기 앞에서 고객들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연속으로 셔터음을 내기 바빴습니다. 풍경이 아름답다며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처럼 이곳저곳 구경하는 고객들과 함께 식품단지로 이동했습니다. 간장공장에 들어가 제품이 만들어지는 […]

신앙생활의 가장 큰 힘

신앙생활의 가장 큰 힘

이종우 / 소사교회 권사

서른두 살 무렵, 어머니를 따라 전라남도 송정리에 있는 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 예배만 드리다가 좀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요예배에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디선가 아주 좋은 향기가 맡아졌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좋은 냄새는 처음이었고 그 향기를 맡으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하늘을 둥둥 날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향기가 날 만한 것도 […]

웃음이 넘치는 곳

웃음이 넘치는 곳

정화임 권사 / 천호교회

푸르른 하늘이 아름다운 청정한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신앙촌상회 문을 여는 것으로 저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매일 상회에 진열된 제품을 정리하고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배달을 합니다. 또 상회에 오시는 단골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있다는 것에 매 순간 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특히 […]

나의 기도 제목 (손부호 / 소사교회 권사)

나의 기도 제목 (손부호 / 소사교회 권사)

손부호 / 소사교회 권사

요즘은 불어오는 바람에도 청량함이 깃들어 있고, 시야에 들어온 하늘은 여름보다 더 높고 푸르러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소사 오만제단 앞을 지나가다가 코끝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에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봅니다. 푸르른 숲속 길을 지나 들어선 오만제단의 모습은 가을 속의 풍경처럼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쾌청한 날씨에 오만제단을 둘러보니 예전에 소사신앙촌이 지어지기 전 노구산에서 하나님 집회에 참석했던 […]

기쁨으로 변한 간절함

기쁨으로 변한 간절함

김순이 /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런 판매는 모든 소비조합원의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어떻게 하면 런을 잘 팔 수 있을까 고민해왔지만 특별한 답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발로 뛰어보자고 다짐하고 기도 생활에도 소홀해지지 말자는 목표를 세워 하루하루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런을 납품하고 있던 마트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던 마트를 한 군데에서 다섯 군데로, […]

[입사 2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강수정 씨

[입사 20주년을 돌아보며] 입사생 강수정 씨

“신앙촌을 전하는 하나님의 군병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신앙촌에 왔고 그때부터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신앙을 키워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꿈에 그리던 신앙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좋을 것만 같고, 항상 꿈꿔 오던 곳인 신앙촌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일에 대한 적응이 느려서 힘에 겨웠습니다. 진학반에 들어가 대학까지 다니게 되었지만 저는 그때까지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

신앙촌의 모습을 담는 기쁨

신앙촌의 모습을 담는 기쁨

곽동춘 권사 / 기장신앙촌

삼십 줄에 처음 카메라를 잡은 저는 올해로 일흔둘이 되었지만 아직도 손에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젊은 시절 취미 생활을 해보고자 시작했던 사진 찍는 일은 오랜 시간 저의 즐거움이자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가끔 신앙촌 주민들은 사진 찍을 일이 생기면 저를 부릅니다. 별것 없는 솜씨지만 공을 들여 사진을 찍어주고 나면 정말 잘 나왔다며 고마워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

기쁨이 넘치도록 차올랐던 순간

기쁨이 넘치도록 차올랐던 순간

백소연 / 대1(서부교회)

올해 대학생이 된 저는 작년에 수험생활로 인해 열심히 하지 못했던 전도를 잘 하는 것이 이번 해의 목표였습니다. 3월 전도의 날을 앞두고는 가까운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초대장을 주며 틈나는대로 전도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도의 날 당일 아이들이 기대만큼 많이 오지 않아 실망스러운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아이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기도하는 순간 너무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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