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한 해 되도록”

김복덕 관장 / 덕소교회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는 한 해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덕소교회를 새단장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많이 찾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또 주신 뜻을 깨달아 행하게 해주시기를, 부족한 저로 인해 일이 가로 막히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새해 첫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부른 찬송가는 저의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찬송가 344장의 가사대로 깨끗하고 참된 마음으로 구원의 소망을 갖고 주신 사명을 위해 힘써 일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새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하나하나 체크해 가며 신앙의 기본부터 지켜나가겠습니다. 계획한 목표를 향해 잘 가고 있는지 매일 확인하며, 교인들과 함께 한 단계씩 더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여 다른 어느 해보다 더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