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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전현진 / 소사교회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이들과 놀아 주는 일은 정말 재밌고 즐거운 일입니다. 일요일 아침 예배를 드린 후, 관장님과 함께 교회 차를 타고 아이들을 데리러 갈 때마다 오늘 올 아이들에게 문자와 연락을 하면서 ‘오늘은 어떤 아이들이 올까?’ 즐겁고 부푼 마음이 듭니다. 약속 장소에 가니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언니~!”하며 저에게 달려오는 귀여운 아이들이 참 반갑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멀미한다며 […]

전도의 기쁨

전도의 기쁨

여성회 장서영 남부 총무(기장교회)

새로 허락해 주신 2017년 새교인 전도에 힘쓸 것 ‘왜 내게 성신 주셔서 내 맘을 감동해 성신 일 하게 하는지 난 알 수 있도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세상으로 향할 수 있는 마음을 잡아주시고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마른 막대기도 들어서 역사하실 수 있는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벗어 구원을 얻는 […]

하나님 의지하며 힘차게

하나님 의지하며 힘차게

남성회 남삼호 중부 총무(서대문교회)

“하나님 의지하며 힘차게” 지난날 매년 새해가 되면 하나님께서 전국 교인들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셔서 교인들에게 전해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하나님의 축복이니 하늘의 복이다. 너희가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하고 하는 일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축복해 주마”하고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지난달 12월 18일, 저는 50년 가까운 교역생활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

겸손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교역자

겸손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교역자

남성회 남상문 남부 총무(부산교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은혜를 구하는 교역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남부 총무라는 큰 직분을 맡기에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하려 합니다.항상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은혜로 달리는 교역자기 되겠습니다. 2016년 춘천에서 시무할 때, 교회토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처음에는 […]

알찬 열매 맺도록

알찬 열매 맺도록

학생회 서회경 관장(천호교회)

“끊임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교인을 대하라” 교역자로 처음 발령을 받아 예배를 드릴 때 참을 수 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치며 찬송을 부르는데 저도 모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일요일 저녁, 여성회 관장님께서 “그렇게 가는 거야. 그러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가는 거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거야” 하셨습니다. 그러고 또 한참을 울었던 […]

꾸준한 노력과 도전

꾸준한 노력과 도전

소비조합 정송락 권사(인천교회)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8월, 방학 기간이라 요구르트 ‘런’ 급식 발주가 얼마 안 되었습니다. 급식 우수 시상권에 꼭 들고 싶다는 생각에 계산을 해보니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홍보했던 학교에서 생각지 못한 주문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조금만 더하면 급식 최우수상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어느 학교에 가볼까 고민하던 중 8월 31일 급식 마지막 발주서가 […]

구원의 자격

구원의 자격

입사생 노수빈

1초 1초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을 실천하는 생활 지난 2016년 제 생활의 모토는 ‘바쁘게 살자’ 였습니다. 잠도 많고 게으른 저 자신을 끊임없이 재촉해야 열심히 사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바쁘게 살고는 있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방향과 일치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기만 하고 예전의 모난 성격과 게으름, 나쁜 버릇들을 고치지 못하는 […]

공부방 선생님

공부방 선생님

백주현 / 상계교회

“자, 오늘 공부 끝!”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신이 나 있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공부가 그렇게 싫으냐!” 하며 핀잔을 주다가도 저희들끼리 깔깔거리는 모습에 저도 슬그머니 같이 웃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관장님의 권유로 토요일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부방 선생님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가장 맏언니에서 공부방 선생님이 된다고 생각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아이들을 […]

[새교인 송년 에세이] 서천교회 이수진 씨

[새교인 송년 에세이] 서천교회 이수진 씨

체험의 종교, 천부교 결혼을 하고 천부교회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천부교회에 다니셨다는 시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천부교회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기성교회에 다녀본 적이 있지만, 그곳에서 특별히 은혜를 체험하거나 하나님을 깨달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이야기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교회에서 열리는 새교인 초대의 날에 함께 가보자는 시어머님의 권유로 처음 천부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

[새교인 송년 에세이] 전농교회 김영애 씨

[새교인 송년 에세이] 전농교회 김영애 씨

나의 모습을 변화시킨 보물 주일 아침마다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가는 버스를 탄 지도 벌써 몇 년이 되었습니다. 조정옥 권사님의 초대로 천부교회에 처음 가게 된 저는 평소 밝고 열심히 사는 권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천부교가 어떤 종교인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처음 천부교회에 갔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기도문이었습니다.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미소를 주시옵소서’ 기도문을 읽자마자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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