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생활 되도록”

시온입사생 정아영 씨
발행일 발행호수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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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시온입사생 정아영 씨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앙촌에서 또 한 번 시온의 영광을 부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입사생으로서 지난 한 해 바쁘게 지나간 속에 하나님의 뜻을 어긴 시간은 없었는지 저 자신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해묵은 습관들을 고치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더 쪼개어 바쁘게 생활하며 순간순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예배에서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며 기도하는 시간까지 깨어있는 생활로 하나하나 의미 있게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또 신앙촌에서 하는 모든 일에 늘 함께해 주시며 은혜를 부어 주신다는 것을 알기에 올해에는 제 수준의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겠다고 굳게 다짐해봅니다.
“1초를 100만 분해서 100만 분지 1초가 필요 없이 지나가는 게 가슴이 저리고 뼈가 저린 정도가 돼야한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순간순간 죄짓지 않으려 노력하는 맑은 입사생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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