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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이 준 용기

찬송이 준 용기

장명옥 권사 / 성남교회

찬송가에 맘 편해지고 용기 생겨 아름다운 결실 맺음에 감사드려 제가 가장 행복할 때는 고객들이 신앙촌상회를 보고 무척 반가워하며 들어오실 때입니다. “신앙촌상회가 여기 있었네!”, “신앙촌간장 아니면 못 먹겠어요”, “신앙촌은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이렇게 고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신앙촌을 알릴 수 있음에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에게 기쁜 일이 또 한 가지 생겼습니다. […]

과학적인 증명

과학적인 증명

김장렬 권사(청주교회)

올해가 아직 반이나 남았지만 제게는 2018년의 가장 인상 깊은 경험으로 기억될 일이 하나 있습니다. 3월 15일, 청주 교인 분의 가족이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셔서 장례예배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담도암으로 2년간 투병생활을 했다는 고인의 몸에는 검붉은 자국들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많이 부어있어서 보기에 안타까웠습니다. 이윽고 입관 예배가 시작되어 관장님과 교인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장례반 […]

전화위복의 계기

전화위복의 계기

이범순 권사/포항교회

20년 전 포항으로 이사를 오면서 포항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낯설어하는 저를 포항교회 권사님들은 마치 오랜 식구처럼 따뜻하게 보듬어주셨습니다. 다정하고 유쾌한 권사님들 덕분에 예배를 드리고,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일요일이 무척 기다려졌습니다. 권사님들은 천부교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게 하나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직접 은혜를 체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권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약했던 제 신앙이 은연중에 조금씩 자랐던 것 같습니다. […]

‘만들어진 신’을 읽으며

‘만들어진 신’을 읽으며

임찬섭 승사 / 동인천교회

얼마 전 시간의 여유가 생겨 책장에 꽂혀있던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만들어진 신’을 꺼내 읽었습니다. 잘못된 믿음이 만들어낸 종교를 조목조목 비판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의 입관예배 당시 있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2006년 88세의 일기로 돌아가셨던 어머니는 열흘 가까이 식사를 하지 못 하셔서 여위고 마른 모습이셨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고 생명물로 […]

기쁨의 은혜

기쁨의 은혜

2018 이슬성신절 게시글

뽀얗게 내리는 이슬비처럼, 한없이 쏟아지는 폭포수처럼 이슬성신 은혜를 내려주신 하나님!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시는 생명물의 권능으로 하늘세계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수백만의 사람들이 성신의 역사를 체험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지금도 신앙촌 밤하늘에 빛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마음속 온갖 근심 사라지고 하늘의 기쁨 충만하게 하시니 이슬성신 귀한 은혜로 맑고 선한 자 되어 그 세계 갈 […]

‘이제 전도에 노력할 때구나!’

‘이제 전도에 노력할 때구나!’

양송자 권사/산수교회

지난 2016년 광주 계림교회가 재개발지역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과 새로 교회를 지을 땅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산수동에 괜찮은 곳이 있어 신축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관장님은 교인들의 의견을 자주 물으셨습니다. 한번은 관장님께서 예배실을 어떤 색으로 하면 좋겠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밝은색이 좋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관장님은 인테리어 업체에서 추천해준 색을 유심히 보시더니, 결국 직접 발품을 팔아 다른 색을 알아보시고 […]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2018 이슬성신절 에세이

신앙촌 영상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카메라 동선과 화면 구성을 체크하며 연습을 했습니다. 또 신앙촌 이곳저곳을 걸으며 싱그러운 신앙촌의 5월을 카메라에 담다 보니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들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신앙촌에서 즐겁고 평안하게 살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신앙촌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신앙촌의 […]

기쁨의 은혜 허락해주신 하나님

기쁨의 은혜 허락해주신 하나님

2018 이슬 에세이

고모를 따라 6살 때부터 교회에 다니다가 축복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촌에서 하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을 직접 뵈었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저는 축복일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촌에 가는 날, 어린 저를 가장 긴장시킨 것은 바로 차멀미였습니다. 그런데도 축복일이 다가오면 그렇게 좋을 수 없었습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인준 집사 / 인천교회

교회에 잘 나오는 친구들 보며 더 많은 사람들 전도하고 싶어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던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4년 전 관장님의 권유로 용기 내어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니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을 뉘우치며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날 […]

오뚝이 할머니

오뚝이 할머니

송순동 승사 / 방어진 교회

30년 넘게 사회 사업을 하며 바쁘게 살던 젊은 시절,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 한 켠에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났고, 그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 마침내 사업을 접고 2011년 신앙촌상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촌상회 간판을 걸던 때의 기쁨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신앙촌 소비조합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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