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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장에 성신이 내리는 것을 생각하니 한시도 떠나고 싶지 않아

심언희 권사(2) / 소사신앙촌

저녁 집회를 마친 후 저는 집회장에 남아 철야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회장에 성신이 내리는 것을 생각하니 한시도 떠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남편은 다음 날 회사에 출근했다가 근무를 마친 후에 밥을 싸 가지고 집회장에 왔습니다. 당시 위장병이 있었던 저는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파서 밥을 조금씩밖에 먹지 못했는데, 그때는 어쩐 일인지 밥을 다 먹어도 속이 아주 편안한 것이었습니다. […]

더러운 죄악이 속에 그득해 가지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심언희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30년 경기도 용인의 시골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아무런 종교를 믿지 않으셔서 저는 자라는 동안 절이나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후 스물두 살에 수원으로 시집간 뒤에는 장로교인이신 시할아버지와 시작은어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하셨는데, 저는 교회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어른들의 권유에 못 이겨 가끔씩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장로교인이신 시댁 어른들이 박태선 장로님이 인도하신 서울 남산 […]

이슬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분이 곧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깨닫다

박금석 권사(3) / 소사신앙촌

그로부터 몇 년이 흘러 1998년이 되었을 때 저는 제단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먹고사는 데 얽매여 세월을 다 보냈구나.’ 하면서 그동안 제단과 멀어졌던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은혜를 받던 때가 제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즈음 저희 집 앞에 기성교회가 새로 지어지는 것을 보면서 ‘어딘가에 전도관도 저렇게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

이슬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감람나무임을 은혜를 받고 깨달아

박금석 권사(2) / 소사신앙촌

그 후 영주 장로교회의 주일예배 시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박 장로님을 ‘은혜 많으신 분’이라고 하던 계 목사가 그날은 어찌된 일인지 박 장로님이 속임수를 쓴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박 장로 집회에서 향기가 나는 것은 향수를 진하게 뿌려서 그런 것이고, 사람들이 불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찬송할 때 손뼉을 치다 보니 몸에 열이 나서 뜨거움을 느낀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목사 왈 ‘박태선 장로님은 은혜가 많은 분이니 많이들 참석하라’

박금석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35년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두메산골인 저희 마을에는 교회가 없어서 저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후 1954년 무렵에 서울로 올라와 왕십리의 친척 집에서 지내다가 친척의 소개로 직조 공장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 공장의 사장 부부는 독실한 장로교인으로 직원들과 함께 무학 장로교회에 다녔는데, 사모님이 저에게 찬송가와 성경을 사 […]

죄짓지 말고 성결한 자격을 갖추어 구원을 얻으라

유옥례 권사(3) / 소사신앙촌

제가 어머니 집에 들어섰을 때 어머니는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저를 끌어안으셨습니다. 그리고 상처와 진물 투성이인 제 피부를 보시고는 “얘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니?” 하며 깜짝 놀라셨습니다. 제가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저에게 물 한 컵을 주시며 “이 물은 박 장로님께서 축복하신 생명물이야. 이제부터 매일 한 컵씩 생명물을 마셔 보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물을 제 몸에 발라 […]

쏟아붓는 것같은 은혜를 받으니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아

유옥례 권사(2) / 소사신앙촌

집회 중 하루는 찬송을 부를 때 ‘내 죄를 사하소서.’ 하고 기도드리는데 저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면서 찬송할 때 어느 순간 물 한 동이를 머리 위에서 “쏴-아-” 하고 쏟아붓는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손끝 발끝까지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르르하면서 가슴 속이 말할 수 없이 상쾌하고 시원해지며 마음에서 자꾸만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아 났습니다. […]

어느 날 집회장에 이슬성신이 뽀얗게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유옥례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28년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에서 1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자라는 동안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던 저는 열여덟 살에 독실한 장로교 집안으로 시집가면서부터 장로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매일 새벽예배에 빠짐없이 다니면서 교회의 새벽종 치는 일과 헌금 관리를 맡아 보게 되었고 남편은 신학 공부를 한 후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했습니다. 폐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남편은 […]

하늘의 은혜 주시고 구원의 길을 깨닫게 해주신 그 사랑

김종일 관장(2) / 구리교회

그리고 박 장로님께서 성경 호세아 14장을 풀어 주시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감람나무”를 설명하실 때는 참으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저는 성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매일같이 성경을 읽었으나, 박 장로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 구절은 난생처음 보는 것처럼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에 감탄하며 ‘그동안 나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태선 장로님이 감람나무이심을 분명히 깨달으면서 […]

전도관은 이단이 아니라 진짜 은혜가 내리는 곳임을 깨달아

김종일 관장(1) / 구리교회

저는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이 고향이신 부친은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주물 공장의 기술자로 근무하셨으며 일본에서 결혼하여 저를 낳으셨습니다. 그 후 1944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저희 가족은 포항에서 정착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여덟 살 때는 두 살 난 여동생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몹시 슬펐던 저는 ‘앞으로 공부를 많이 해서 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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