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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불러 구원의 길을 걷게 하신 그 사랑 생각하니 가슴 메어

박정순 권사(3) / 덕소신앙촌

제 차례가 되어 안찰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자마자 몹시 아픈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죄를 빼야 되지요.” 하고 말씀하셔서 저는 ‘내 속의 죄가 빠져야 되는구나.’ 하며 통증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딸아이의 머리에도 손을 얹으시며 안수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안찰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주 향기롭고 좋은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또한 온몸이 말할 수 없이 가볍고 상쾌하여 […]

하나님께서 설교하시는데 활활 타는 불덩어리가 튀어나와

박정순 권사(2) / 덕소신앙촌

그 후 군인인 오빠가 광주에 있는 부대로 발령받게 되면서 저희 가족은 광주 근처의 일곡으로 이사했습니다. 하루는 광주 시내에서 벽보를 봤는데 조선대학교 아래의 ‘광주전도관’이라는 곳에 박태선 장로님이 오셔서 집회를 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대하던 박 장로님의 집회 소식을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집회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다가 집회가 열리는 날 광주전도관을 찾아갔습니다. 광주전도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

‘병자는 일어나라’ 외치시니 장님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해

박정순 권사(1) / 덕소신앙촌

저는 1939년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은 일제시대에 아버님이 독립운동을 하러 떠나신 뒤로 어머니 혼자 어렵게 생계를 꾸리셨습니다. 그 후 6.25 전쟁이 일어나 오빠가 국군으로 징집되자 저는 오빠가 염려되어 항상 걱정과 불안 속에서 지냈습니다. 열여섯 살 때부터는 장로교회에 다니면서 오빠가 무사하기를 기도했으며, 전쟁을 겪으면서 불안했던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던 […]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끝없이 희생하신 하나님

심언희 권사(3) / 소사신앙촌

그 후 한번은 하나님께서 수원제단에 오셔서 집회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집회 전날부터 저는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으슬으슬 춥고 골치가 아팠는데, 수원으로 가는 동안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제단에 도착하니 열이 오르고 몸이 후들후들 떨려서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시사촌 동생이 제단에 와 있을 것 같아서 사람들에게 찾아 […]

집회장에 성신이 내리는 것을 생각하니 한시도 떠나고 싶지 않아

심언희 권사(2) / 소사신앙촌

저녁 집회를 마친 후 저는 집회장에 남아 철야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회장에 성신이 내리는 것을 생각하니 한시도 떠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남편은 다음 날 회사에 출근했다가 근무를 마친 후에 밥을 싸 가지고 집회장에 왔습니다. 당시 위장병이 있었던 저는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파서 밥을 조금씩밖에 먹지 못했는데, 그때는 어쩐 일인지 밥을 다 먹어도 속이 아주 편안한 것이었습니다. […]

더러운 죄악이 속에 그득해 가지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심언희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30년 경기도 용인의 시골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아무런 종교를 믿지 않으셔서 저는 자라는 동안 절이나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후 스물두 살에 수원으로 시집간 뒤에는 장로교인이신 시할아버지와 시작은어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하셨는데, 저는 교회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어른들의 권유에 못 이겨 가끔씩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장로교인이신 시댁 어른들이 박태선 장로님이 인도하신 서울 남산 […]

이슬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분이 곧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깨닫다

박금석 권사(3) / 소사신앙촌

그로부터 몇 년이 흘러 1998년이 되었을 때 저는 제단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먹고사는 데 얽매여 세월을 다 보냈구나.’ 하면서 그동안 제단과 멀어졌던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은혜를 받던 때가 제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즈음 저희 집 앞에 기성교회가 새로 지어지는 것을 보면서 ‘어딘가에 전도관도 저렇게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

이슬같은 은혜를 내리시는 감람나무임을 은혜를 받고 깨달아

박금석 권사(2) / 소사신앙촌

그 후 영주 장로교회의 주일예배 시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박 장로님을 ‘은혜 많으신 분’이라고 하던 계 목사가 그날은 어찌된 일인지 박 장로님이 속임수를 쓴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박 장로 집회에서 향기가 나는 것은 향수를 진하게 뿌려서 그런 것이고, 사람들이 불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찬송할 때 손뼉을 치다 보니 몸에 열이 나서 뜨거움을 느낀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목사 왈 ‘박태선 장로님은 은혜가 많은 분이니 많이들 참석하라’

박금석 권사(1) / 소사신앙촌

저는 1935년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두메산골인 저희 마을에는 교회가 없어서 저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후 1954년 무렵에 서울로 올라와 왕십리의 친척 집에서 지내다가 친척의 소개로 직조 공장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 공장의 사장 부부는 독실한 장로교인으로 직원들과 함께 무학 장로교회에 다녔는데, 사모님이 저에게 찬송가와 성경을 사 […]

죄짓지 말고 성결한 자격을 갖추어 구원을 얻으라

유옥례 권사(3) / 소사신앙촌

제가 어머니 집에 들어섰을 때 어머니는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저를 끌어안으셨습니다. 그리고 상처와 진물 투성이인 제 피부를 보시고는 “얘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니?” 하며 깜짝 놀라셨습니다. 제가 피부병을 앓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저에게 물 한 컵을 주시며 “이 물은 박 장로님께서 축복하신 생명물이야. 이제부터 매일 한 컵씩 생명물을 마셔 보자.”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물을 제 몸에 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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