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로님 집회에서 이슬비같이 은혜가 쏟아지는 것을 목격
조옥련 권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5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7남매 중 맏딸이었던 저는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교리에 있는 화순읍 장로교회에 열심히 다니셨으며 형제들 모두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던 저는 열여덟 살에 결혼한 후에도 화순읍 장로교회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러던 1957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김두재 목사가 이번에 부흥집회가 열린다는 광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