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 행복을 누리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유효순 승사(2) / 기장신앙촌
건설대에서 일을 배우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저녁 식사 후에는 원하는 사람만 작업하러 나오라고 했는데, 저는 몹시 피곤해서 그만 들어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식사하는 동안 피곤이 점점 사라지더니 자고 일어난 것처럼 개운한 것이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쉬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몸이 가뿐하고 기운이 솟아올라 다시 현장에 나가 신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