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어스(Live Earth)
지구온난화를 경고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브 어스(Live Earth)’ 환경 콘서트가 7월 7일 호주 시드니와 일본 도쿄에서 막을 올렸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호주(시드니)와 일본(도쿄)을 시작으로 미국(뉴욕), 중국(상하이),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영국(런던), 독일(함부르크) 등 5대륙 주요 국가에서 시차를 극복해 가며 24시간 연속으로 이어졌다. 고어 전 부통령은 워싱턴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지구 온난화는 지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