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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눈물

글로벌 경제공황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스포츠계에서는 희망과 위안을 주는 스타들이 많았던 2008년이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 최고의 정상에 오른 박태환과 김연아.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결승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연아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따냈고 그랑프리 시리즈 5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두 […]

생물 대멸종

지난 11월 22일 약 2억 5000만년 전 지구 최악의 대멸종이 일어났었다고 미 ABC방송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지구 역사상 최악의 생물 멸종은 2억 5100만년 전 페름기(Permian period) 말에 발생했다. ‘대멸종(Great Dying)’ 시대로 불리는 이 시기에 해양 생물의 90%, 육상 생물의 70%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생태계가 회복되기까지 이후 500만년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재앙이었지만, 지금까지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

위선자의 가면

얼마 전 국내 일간지에는 “거지에서 성자가 된 김선태 원장”이란 제하의 기사가 실렸었다. 안과 병원 원장이자 목사인 그는 어려서는 어려운 환경 아래서 거지 생활을 했으나 지금은 성공한 안과 병원 원장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 개안 수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해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맹인인 그는 젊어서 하나님의 부산공설운동장 집회에 많은 병자들이 낫는다는 […]

내 속의 어둠

“주께서 제 안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둠 냉담 공허의 현실이 너무도 커서 제 영혼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끔찍한 상실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둠과 외로움, 어둠이 너무나 깊어서 제 마음으로도, 이성으로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 영혼 안 주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빈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된 마더 테레사(1910~1997)가 그녀의 […]

인간의 본질

요즘 세간에 ‘똥덩어리’라는 말이 회자된다고 한다. 어떤 드라마에서 자존감에 빠진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을 비하하면서 내뱉은 말이라는데 이 단어는 사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본질을 표현하신 것으로, 한 때의 유행어 따위가 아닌 훨씬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미를 함유한 압축어인 것이다. ‘똥덩어리’가 인간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귀의 구성체, 즉 ‘똥’의 구성체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 […]

자살 공화국의 희망지수

얼마전 모 유명 탤런트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8년 6월 건강 자료(Health Data)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세계 1위국이며, 전체 사망자 중 51.4%가 자살로 죽는 나라로 돼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자는 2000년 6437명에서 지난해 1만217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8년 동안 매년 평균 13%씩 늘었고, 8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지난 5년간 학생 자살율이 무려 […]

청소년의 도덕성

한국투명성기구는 9월 전국 중고교생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청소년 반부패 인식지수’설문 조사 결과를 10월 22일 발표했다. ‘감옥에서 10년을 살더라도 10억 원을 벌 수 있다면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는 항목에 17.1%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청소년 6명 중 1명이 ‘그렇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이는 2002년 조사에서 나타난 16.8%보다 0.9%포인트 더 올라간 수치라고 한다. ‘누군가가 범죄나 부패를 저지른다면 나는 […]

자본주의

16세기 유럽경제를 휩쓴 ‘가격혁명’과 함께 시작되어 산업혁명과 식민지 경영, 국제 무역의 확대로 전성기를 누린 글로벌 자본주의는 1873년 ‘장기 공황’의 시련을 이겨 낸다. 그러나 1929년 10월 29일 미국 주식시장의 대폭락으로 자본주의에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大恐慌)’이었다. 빚으로 호황을 누리던 미국 경제의 버블 붕괴와 국제 무역의 감소가 원인이었다. 혼돈 속에서 결국 경제는 ‘자유방임이 최선’이라는 […]

행복한 사람들

통계청이 1일 내놓은 ‘2008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올해 7월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은 501만 6000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3%로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노인인 셈이다. 늘어난 노인 인구 대다수가 ‘여유로운 노년’보다는 ‘쪼들리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노인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건강문제(43.6%)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38.4%)을 호소했다. 55~79세 인구 가운데 57.1%는 […]

환경시계 2040년

입추(立秋)가 한참 지나도 꺾이지 않던 무더위를 두고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 탓”이라고 말한다. 지구 온난화란 화석 연료를 연소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 농도 증가로 지구 표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이른다. 높아진 기온은 빙하를 녹이고 해수면이 상승하면 강수량을 변화시켜 가뭄이나 홍수 등 기상 이변을 일으킨다. 기후 변화는 생태계를 바꿔놓을 뿐만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미 알래스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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