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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2) 영등포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2) 영등포집회

서울의 한복판 영등포 집회, 그 여의도 백사장엔 빌딩숲이

워낙 많은 사람이 모였던, 그래서 당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하나님의 남산집회에 이어 1955년의 두번째 천막집회인 영등포집회에 대한 기억을 찾아본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영등포집회라고 말하는 집회장소는 지금의 여의도다. 지금의 여의도는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가 있고, 굵직한 기업체 및 정당, 그리고 국회가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의 ‘맨하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이나 1955년의 여의도는 허허벌판 넓은 백사장이었다.   집회가 열렸던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2) 영등포집회-여의도 이야기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2) 영등포집회-여의도 이야기

여의도는 원래 모래땅으로 이루어진 넓은 벌판이었으나, 1916년 9월 일제가 간이비행장을 건설함으로써 비행기지로서의 여의도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68년 개발 이전에는 65만여평의 비행장과 30만여평의 밭, 100만평 가량의 모래톱 등 모두 200만평에 이르는 지역이었다. 밤섬 옆으로 너비 200~300m의 한강이 흘렀고 비행장과 양말산 그리고 영등포 사이에는 너비 50m 정도의 낮은 샛강이 흘렀다.   45년 해방 직후 미 군정은 양말산 […]

천부교 시흥교회 공사 재개한다

천부교 시흥교회 공사 재개한다

서울행정법원, 기성교회의 공사중지 소송을 기각

기성교회 세력 총연합하여 천부교회 못짓게 3년동안 주민선동 공사방해   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판사 신동승, 판사 김정중, 판사 마옥현)는 지난 4월 21일 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재단이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금천구청은 원고에 대한 건축허가취소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였다. 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재단은 3년여에 걸친 기성교회측과의 대결에서 승소함으로써 금천구 시흥동에 천부교회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   황당한 유언비어 퍼뜨려   한국천부교 시흥교회는 서울시 금천구 […]

현장근무자 전정담씨가 본 기성교회의 공사방해 작태

수요일과 일요일 예배 마치고 수백명씩 몰려와 쓰레기 던지기도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이면 8시40분에서 9시 사이 그들이 저녁 예배를 보고 인근 교회 사람들 150명에서 200여명이 모여와서 떠들며 반대집회를 합니다. 자기들의 뜻대로 안되니까 쓰레기를 가지고 와서 부어요. 어제(4월28일) 그들이 부었던 쓰레기 1톤트럭 7대가 나갔습니다. 도무지 믿는 사람들의 행동이라고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동아일보 사건(4) – 신태양사의 정정보도

동아일보 사건(4) – 신태양사의 정정보도

깨끗이 승복하고 정정보도

“1960년도 7, 8월경 당시 신앙촌 시온대학생회에서 나는 논리적이고 언변이 있다하여 선전부장에 선임되었다. 그 당시 동아일보를 비롯한 언론에서 하나님과 신앙촌에 대한 왜곡 허위보도가 홍수를 이루고 있었고 시온대학생회에서는 이러한 언론들의 허위보도에 우리가 당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지성인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해명을 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하자는 기운이 강하게 일고 있었다.”   당시 시온대학생회 선전부장이던 천희문(千熙文)씨의 회고이다.  “그때 마침 ‘신태양’이라는 월간잡지에서 […]

동아일보 사건(3) – 동아일보의 ‘축복 사진 조작’ 보도

동아일보 사건(3) – 동아일보의 ‘축복 사진 조작’ 보도

천부교를 부인하는 도발행위

신앙촌에 대하여 편향적이고 악의적인 보도를 계속하던 동아일보는 ‘축복 사진 조작설’을 제기하여 종교의 본질적인 문제까지 저촉하는 위험한 경계를 넘기 시작하였다. 동아일보의 ‘축복 사진 조작설’ 제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지금까지의 허위보도와는 또 다른 중대한 문제를 야기하였다. 첫째는 수백만 명이 목격한 바 있는 부인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인 축복에 대하여  동아일보가 ‘조작설’을 제기했다는 사실이며 둘째는 축복은 천부교 예배시에 […]

동아일보 사건(2) – 동아일보의 허위보도(2)

동아일보 사건(2) – 동아일보의 허위보도(2)

기획기사에 사설까지 대서특필 보도

전무후무한 이슬성신의 역사가 이 땅 위에 일어나자 당시 한국의 신문을 대표하던 동아일보는 이 성신의 역사가 어떠한 역사인지를 미처 알지 못하고 공정한 보도와는 거리가 먼 부정적인 보도행태로 일관하였다.   동아일보는 하루에 여러 면에 걸쳐서 문자 그대로 대문짝같이 신앙촌 비판기사를 내보냈는데 1958년 9월 11일자에는 사설과 5면에 신앙촌에 관한 음해 기사를 게재하였다. ‘소위 박장로 일파의 경우’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 남산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1) 남산집회

천지를 진동했던 남산집회...그현장엔 울창한 소나무 숲만

먼저 열흘간 열렸던 남산집회 장소부터 정확하게 찾아보기로 했다. 남산에는 일제에 의해 조선신궁이 들어서면서 384개의 돌계단을 비롯, 웅장한 참배로가 만들어졌다. 주요 참배로는 숭례문에서 남산 꼭대기에 이르는 구간의 성벽을 헐어 그 석재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그 출발점이 숭례문 언저리였다. 숭례문에서 소월길을 따라 500m 남짓 걸으면 구름다리를 지나 힐튼호텔 앞에 닿게 된다. 힐튼호텔 맞은편으로 석축이 보이는데 그곳에서부터 차례대로 어린이 […]

진해교회 – 활짝 핀 벚꽃보다도 아름다운 보석들

진해교회 – 활짝 핀 벚꽃보다도 아름다운 보석들

이맘 때 진해는 벚꽃이 지천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진해시 태백동에 천부교 진해교회가 있다. 1958년 진해시 제황산 언덕에서 천막교회로 시작한 진해교회는 여좌동 철도 옆 지금은 침례교회가 들어선 곳으로 옮겼다가 1960년대 초에 지금의 자리에 안착했다. 진해교회의 역사를 말하는 유영숙 승사(62)와 김남희 승사(62)는 지금의 자리에 교회를 지을 때 흑벽돌을 찍고 나르며 제단을 지었다고 했다. 이 둘은 초등학교 때부터 […]

동아일보 사건(1) – 동아일보의 허위보도(1)

동아일보 사건(1) – 동아일보의 허위보도(1)

모든 지면을 동원 허위보도 계속해

동아일보를 비롯한 이 땅의 언론매체들은 1955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자 기성교회와 하나가 되어 전도관을 비방하고 음해하는데 앞장을 섰다. 그들이 얼마나 상식을 벗어나 하나님과 전도관을 비방하였는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통계가 있다.   동아일보를 예로 들어 1958년 8월부터 1959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을 기준하여 조사해 보았더니 사설, 특집기사, 르포기사, 보도기사 등 모든 보도 형태를 총동원하여 155회에 걸쳐 하나님과 전도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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