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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제단 신축부지 천막집회

이만제단 신축부지 천막집회

이만제단 신축 부지 천막집회

사진에서나 만나보고 옛 필름 속에서나 만날 수밖에 없는 이만제단그 제단이 서기 전에 그곳에서도 대규모 천막집회가 있었다.50년 전 이맘 때 쯤이었다. 1955년부터 있었던 천막집회와는 그 자리의 의미가 사뭇 달랐다.“집회 장소부터도 종전과는 다르고 모든 준비도 한결 정돈했다니 참석하는 교우들의 심경부터도 새로울 수밖에…아 그야 서울 교인을 위한 이만제단 세울 자리이고 생명 진리 구원의 원천지이고보니 그 넓직한 터전 드 […]

기장신앙촌(3) 건설③

기장신앙촌(3) 건설③

하나님의 은혜의 울타리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에 상륙하여 부산진성과 동래성을 함락한 가토 기요마사 휘하의 왜 2군은 당시 기장읍성을 함락하고 기장 일대에 왜성을 쌓았다고 했다. (기장읍지, 임진왜란 편) 기장에는 왜군 3천 명이 주둔 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선조실록 권 49) 선조 28년의 기록에 의하면 “기장성의 왜인들이 축성의 역사를 일으켜서 옛 현의 성에서 돌을 반수 이상이나 뽑아내고 근처의 암석을 채취하였다.”고 하였다. 불도저가 진흙에 […]

[원로와의 대화] 전세규 한국어병연구소 소장

[원로와의 대화] 전세규 한국어병연구소 소장

'귀한 물로 '런'을 만든다니 놀랍습니다'

전세규 박사는 한국 어병 연구의 선구자이자 권위자로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고 현재도 일선에서 연구와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부산수산대학원 이학박사   부산 수산대학교 대학원장 역임   1993년부터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1992년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생명물에 놀라“좋은 건 알았지만 오늘 와서 보고 ‘런’을 만드는 물이 생명물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더욱 놀랍습니다.” 신앙촌을 […]

1964년 7월 20일 – 부산전도관 개축 상량식 가져

1964년 7월 20일 – 부산전도관 개축 상량식 가져

1964년 7월 20일자 신앙신보에는 부산전도관 개축 상량식 예배 기사가 게재되었다. “기보한 바 있는 부산전도관 개축공사는 모든 애로와 역경을 돌파하고 그간 놀라운 진전을 보아 지난 6월 23일에는 상량식을 거행하였다.   부산 동대신동 1가에 자리잡고 하층 건평이 140평인 2층 콘크리트의 설계로 작년 12월 5일 동 전도관 개축 시공식이 있은 후 장시춘관장을 비롯하여 각 지관 전도사와 전교인이 혹한혹서를 불구하고 […]

기장신앙촌(2) 건설②

기장신앙촌(2) 건설②

매일 불철주야 진두에서 건설을 독려

하나님께서는 기장신앙촌을 건설하실 때도 소사신앙촌과 덕소신앙촌을 건설하실 때와 같이 다른 작업자와 꼭 같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같이 일하시며 진두지휘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기장신앙촌 건설을 위해 매일 새벽 덕소에서 기장으로 출발하셨다가 저녁에 다시 덕소로 돌아오시는 일정을 반복하셨는데, “작업을 하시면서 벙거지 모자에 온통 먼지를 잔뜩 뒤집어쓰신 채, 장갑은 흙투성이가 되어서 누가 봐도 못 알아 볼 정도의 모습”으로 일을 […]

수원교회 – 각자가 자기 맡은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교회

수원교회 – 각자가 자기 맡은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교회

수원역에 도착해서 시내 버스를 타고 지동 시장 위쪽에 위치한 교회를 찾아갔다. 교회 근처에 오자 우뚝 솟은 수원교회가 햇빛를 받으며 눈부시게 빛난다. 찾아간 날은 지난 6월 3일 토요일 오후, 대문은 활짝 열려 있었다. 그 대문은 닫는 날이 없다고 한다. 늘 열려 있다는 대문, 늘 열려 있다는 말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마당 한켠에 놓인 방방이(덤블링)에는 아이들이 뛰고 있었고, […]

기장신앙촌(1) 건설①

기장신앙촌(1) 건설①

1970년 기장에 제3 신앙촌을 건설

하나님께서는 1970년 2월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現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기장신앙촌 건설을 시작하셨다. 1957년 소사신앙촌을 건설하여 별천지와 같은 아름다움으로 당시의 세인들을 놀라게 하였고 1962년 덕소신앙촌을 건설하여 한강변의 별장과 같은 주택촌과 신앙촌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떨친데 이어 다시 세 번째 신앙촌이 한반도의 동남쪽 기장 땅에 건설되는 것이었다.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인류 역사상에도 그 유례가 없는 […]

[원로와의 대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로와의 대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시온의 규모와 비젼을 보니 놀라워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961년 문공부를 시작으로한 20년 간의 공직 생활에서 굵직굵직한 일들을 기획하고 추진해냈다. 예술의 전당 건립, 남양주 종합촬영소 건립, 중앙청 박물관 조성, 독립기념관 기획 등이 그것이다. 1988년에는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1992년에는 예술의 전당 사장에 취임했다. 1992년에 문화부 차관을 지냈으며 1993년에는 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을 역임했다. 1937년 강원도 홍천 출생       경기 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1980년 문공부 기획관리실장1988년 영화진흥공사 […]

1962년 6월 18일 – 미취학 빈곤 아동들 위해 시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해

1962년 6월 18일 – 미취학 빈곤 아동들 위해 시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해

1962년 6월 18일자 신앙신보 1면에는 군산전도관에서 시온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한 기사가 크게 실려있다. 시온고등공민학교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피폐하여 교육 여건 또한 어려웠던 196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하여 1970년대 후반까지 이어지며 경제적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의 고등교육을 담당했다. 각 지역의 전도관에서는 사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과정인 고등공민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던 것이다. 각 지역 전도관 산하에 고등공민학교가 설치되었던 곳으로는 군산을 포함하여 소사신앙촌, 왕십리, 보은, […]

군산 천막집회와 군산 전도관 개관

군산 천막집회와 군산 전도관 개관

군산 천막집회와 군산 전도관 개관

1956년 4월엔 군산서 집회가 있었다. 16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열린 군산의 천막집회는 또 하나의 일화를 남겼다.15일 천막을 치기 위해 미리 갔던 선발대는 이곳서 기적을 체험했던 것이다. 산등성에 천막을 가설할 때 마침 바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기둥이 꺾어지고 천막이 찢어지는 바람에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해야 했다. 그러자 이를 주시하던 기성교회 목사 한 사람이 한마디 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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