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여성회 축복일 정규예배 열려

발행일 발행호수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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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임원 발대식에서 신년 각오를 발표하는 서부지역 연합회 송정선 회장

새해 첫 여성회 축복일 정규 예배가 1월 9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서 소지자만 예배에 참석하였다.

예배에서 장서영 관장(기장교회)은
“저희는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는 이슬성신과 생명물의 권능을 수도 없이 많이 체험하며 이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능을 체험한 자라면 그 진리를 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전도는 은혜받은 자의 사명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전도를 향한 각오와 다짐이 가득 차 있어야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전도의 기쁨을 충만히 느끼는 한 해가 되도록 용맹한 마음과 자세로 있는 힘껏 전도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2022년 여성회 임원발대식이 있었다. 이향미 관장(기장신앙촌)은 격려사를 통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직분을 받은 저희는 이 소중한 길을 놓치지 않도록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야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더 힘차게 질주하실 임원분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발대식에서는 중, 서, 남부 연합회와 기장신앙촌 연합회, 도관, 각 중앙 임원들이 임명되었다. 임원들은 시온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찬송가 549장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를 부르며 한 해 동안 맡은 직분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복일을 맞아 소비조합 세미나, 소비조합 경진대회 등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세미나 시간에는 식품사업 우수자 발표 및 특순, 식품사업 목표 달성 지역 시상, 신규 신앙촌상회 소개 등이 있었다. 소비조합 경진대회에서는 조별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의 목표를 설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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