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한명만 있어도 그 나라를 멸치 않으리라

7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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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벗어나고자 뼈가
녹는 심정으로 회개하고
애곡하는 구함이 있어야`

7월 3일 여성회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은애관장(서동교회)은 “올해는 예년에 흔치 않은 가뭄과 폭서로 농촌이나 도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 집중폭우, 집중폭서, 지진은 악인을 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옳다 하는 의인 하나만 있으면 그 나라를 결단코 멸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으니 저희 감람나무 가지들은 그 의로움을 갖추기 위해 간구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저희들은 하나님께 드린다기보다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하여 왔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구원을 알지 못하기에, 기도로써 얻고자 하는 것이 세상의 복(福)과 금전, 부귀영화 등 세상에 속한 것을 구하겠지만, 1차 천국에서 범죄하여 1차 지옥에 떨어진 저희들이 하나님께 구할 것은 오직 하나, 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죄에서 벗어나면 만 가지가 해결된다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죄된 생각과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뼈가 녹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애곡하며 구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도에 힘쓸 때나, 소비조합 활동을 할 때도 은혜를 전하기 위해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고 계속해야 합니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로써,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여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들어 주시는 순간, 그때의 환희와 그 즐거움은 어디에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천국의 영원한 삶을 소망하고 애쓴 자만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며, 구원에 이르는 환희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을 얻고자 하는 저희들은 찬송과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긴장 속에서 생활하며, 하나님 일속에서 힘차게 전진하는 감람나무 가지가 되십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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