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최옥잠 사장 30여 년 만에 신앙촌 방문

추수감사절에 만난 사람 - 디자이너 최옥잠 사장 30여 년 만에 신앙촌 방문
발행일 발행호수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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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하나님께서 입으시는 옷을 디자인 했던 의상실 ‘둥지’의 최옥잠 사장이 신앙촌상회 부산 부평동3가점 박명숙 사장의 초대로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 최 사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신앙촌 소식에 방문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옥잠 사장은 신앙촌과의 인연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70년, 80년대 박태선 회장님께서 우리 의상실에서 옷을 맞춰 입으셨어요. 회장님께서 차를 우리 집으로 보내주시면 타고 신앙촌에 와서 회장님 치수를 재곤 했습니다. 회장님은 흰 옷을 좋아하셨어요. 회장님은 참 인자하셨어요. 제가 어린 아들이 있다고 하니까 회장님께서 야구방망이하고 야구 글러브를 선물로 주시기도 했어요. 신앙촌 입구에 있는 샘터 식당에서 식사대접도 해 주시고 신앙촌 간장하고 이불도 선물로 주셨어요. 그때 신앙촌 제품이 좋다는 걸 알아서 그 후로 쭉 애용하게 됐지요. 당시 뵈었던 전경옥 전무님, 강명수 승사님도 무척 생각납니다.”

최 사장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장유공장을 견학했다.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위해 준비한 몇 만명의 도시락 반찬 하나하나가 간이 딱 맞고 정성이 듬뿍 들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추수감사절 음악회도 감동적이어서 내가 관여하는 회원들에게 신앙촌에 견학가자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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