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기도해야지’ 아이들 성화가 더 무서워 (서영호 씨 가족)

아이들 따라 교회 오기 시작한 엄마와 아빠
발행일 발행호수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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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한 서영호 씨 가족. 박혜숙 씨는 신앙촌에서 예배 참석을 처음이라고 했다.

#1. 아이들이 학교 앞에서 천부교회 초대장을 받아들고 교회에 가겠다고 했다.
#2. 엄마는 ‘런’홍보를 통해 ‘런’을 마시기 시작했다.
#3. 아빠는 이웃인 안진순 씨를 통해 생명물의 권능을 듣고 천부교회를 알게 되었다.

이렇게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이들 가족은 천부교인이 되었다. 엄마 박혜숙 씨는 신앙촌에 가장 가까운 기장읍에 살면서도 “저도 처음엔 신앙촌이 폐쇄적인 곳인 줄만 알았어요.”라고 했다. 아이들이 교회에 다녀왔다고 하자 아이들에게 무얼 가르치나 싶어서 교회에 몇 번 따라와 보기도 했다.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다니는데 “관장님보다 아이들이 체크하는 게 더 무서워요.” 라며 웃는다. 밥 먹기 전에 기도 하는지 지켜보고 “엄마, 기도!” 하고 외치는 나민이 유민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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