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의 꽃, 청ㆍ백군 치어단

발행일 발행호수 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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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3 천부교 체육대회 백군 치어단.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가는 과정 자체가 보람되고 즐겁다는 백군 치어단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처럼 체육대회를 통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가장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백군 치어단은 많은 훈련량을 감안하여 치어단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젊은 연령대 위주로 선발되었다. 치어단원들 대부분이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각 운동종목의 선수로 뛰기 때문에 모든 운동스케줄이 끝난 늦은 저녁에 치어연습을 하고 있어서 몸은 조금 힘들지만 열정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또 치어의 특성상 개인의 실력보다는 구성원 전체의 동작이 마치 한 사람이 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내 동작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동작을 보면서 맞춰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서로의 동작을 맞추면서 마음이
모아질 때 전체 대형이 완성되는 것
느끼면서 어떤 일이든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체육대회 치어단에 처음 참여하는 단원들은 “처음에는 많은 사람 앞에 서야 한다는 부담감과 경기연습과 치어연습을 병행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을 걱정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선후배 간의 친목도 다지고 연습시간도 재미있어서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또 서로의 동작을 맞추려고 노력하다보니 마음까지 하나로 모아지고, 마음이 모아질 때 비로소 동작이 완성되는 것을 느끼면서 어떤 일이든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백군 치어단원들은 10월에 열릴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의의 경쟁에서 늘 이기는 것을 바라셨던 만큼 2013천부교 체육대회에서 백군이 꼭 이길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어 연습을 하는 동안 부족했던
인내심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2013 천부교 체육대회 청군 치어단. 체육대회 준비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면 무엇도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는 청군 치어단은 “경기 연습, 치어 연습을 하면서 서로 함께 땀흘리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틈틈이 개인 동작을 연습하고 전체 동작을 맞춰 본다는 청군 치어 단원들은 “연습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어려웠던 동작들이 반복 훈련을 통해 완성이 되어갔다. 힘든 연습 과정을 이겨나가는 서로의 모습을 볼 때 더욱 힘이 났다. 치어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관중들을 볼 때마다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더 열심히 연습에 임하게 되었다”고 했다.

청군은 이번 체육대회 때 치어단에 처음 참가한 단원들이 많았다.
“처음 치어에 도전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한마음으로 동작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화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치어 단원이 되기 전에는 치어단이 예쁘고 멋지다고만 생각 했는데 그것이 많은 연습과 땀방울의 결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체육대회 당일 내가 그동안 연습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치어 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나에게 부족했던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어떤 일도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심감이 생겼다. 매일 흘린 땀만큼 그날의 감동과 보람은 비례해서 느껴질 것이다. 연습의 중요성과 알차게 시간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치어 연습을 하는 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말했다.
청군 치어 단원들은 “청군 선수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내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체육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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