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소비조합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달았습니다 (신앙촌상회 심곡1동점 김경순 사장)

신앙촌상회 심곡1동점 김경순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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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제가 미련해 금방 못 깨닫고 그렇게 고생을 하고야 깨달은 거죠. 소비조합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2010년에야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올해 신앙촌상회 심곡1동점을 오픈한 소사동교회 여성회장 김경순 권사는 그동안 ‘나도 빨리 신앙촌상회를 내고 소비조합이 되어야할텐데’라고 마음만 먹었지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고생한 사연인즉 이렇다.

김 권사는 40여 년 미용일을 해왔다. 미용실을 하면서 신앙촌 소비조합이 되겠다는 마음은 수도없이 먹었지만 당장 눈 앞의 손님들과 하고 있던 미용실을 정리하는 것이 쉽게 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봄. 갑자기 양 손등으로 습진이 번지듯, 물집이 잡히고 진물이 나면 가려워서 괴로운 지경이 되었다. 유명하다는 피부과는 다 찾아다녀도 약을 먹으면 그때뿐이고 다시 증세는 계속 되었다. 주위에서 습진엔 목초액이 즉효라며, 습진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열이면 열 다 나았다고, 아는 사람이 목초액을 구해다주었다.

지금의 신앙촌상회 자리를 계약하자마자
손등 가득한 진물과 가려움이 거짓말처럼 사라져

한 번 발랐더니 좀 꾸득꾸득해지는 듯하여 다음날 더 많이 바르고 일회용 장갑을 끼고 잠을 청하는데 손에서 열이 나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도 참고 아침이 되어 장갑을 벗어보니 손은 화상을 입은 것같이 되어, 창피해 병원에도 가지 못했다.
미용을 하며 왼쪽 손목에 생겨 20년 고생한 습진이 ‘런’을 먹은지 3개월쯤 지난 뒤에 없어졌다. 있던 습진도 사라졌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그리고 손바닥이 아니라 손등에 이러는 것도 마음이 쓰이던 차, 그제서야 이게 그냥 습진이 아니구나 싶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지고 상회 자리를 보러다니다가 지금의 자리를 계약을 하고 났더니 거짓말처럼 손등의 진물이 마르더니 가려움이 싹 없어지는 것이었다. 신기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신앙촌상회를 오픈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소비조합이 중요하고 신앙촌상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제가 몸으로 깨달은 거죠. 이 사업은 제 사업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축복 물질을 전하는 하나님 사업이기도 하니까 예민하게 잘 해야죠.”
김 사장, 신앙촌 소비조합의 대열에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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