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슬로건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2022년을 시작하며…
발행일 발행호수 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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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제강 앞 바다 일출

⃟2022년은 제2청주교회가 하나님의 성전 신축을 완수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찬 기대와 소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준비 과정을 돌이켜 보면 비록 한없이 부족한 저이지만 하나님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주시고 허락해 주시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은혜받은 자의 사명은 전도에 있다.” 하신 말씀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제2청주교회는 하나님 말씀을 널리 전파하고 전 교인들이 귀한 열매를 맺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계획 단계부터 많은 시간 연구하고 정성을 들여 유년, 학생 전도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귀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곳으로서,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나아가 더 많은 가지들이 성신의 역사에 함께하는 성전을 떠올려 보니 가슴이 벅차고 힘이 납니다.
부족한 가운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교인들과 합심하여 성전 신축을 완수하고 감사의 찬송과 부르는 그날을 고대하며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렇게 귀한 사명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물심양면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2년 허락해 주신 사명을 다하여 한발 더 나아가 뛰는 교역자가 되겠습니다.
/김상원, 관장 (청주교회)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도 주일 예배와 축복일 예배에 참석하고자 노력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저의 신앙이 항상 부족하고 더 열심히 믿음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든 지 얼마 되지 않아 관장님을 통해 기장신앙촌 사원으로 입사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앞에 놓인 일들이 하나둘씩 순조롭게 이어지더니 어느새 저는 지금 신앙촌 식품 음료 공장에서 근무한 지 약 한 달이 되어갑니다. 신앙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면서도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입사 전에는 영업과 판촉 일을 했던 저는 지금까지의 경력과는 다른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지만 큰 어려움 없이 배우고 익히며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신앙촌에서 보내는 올해는 저에게 너무도 특별합니다. 신앙촌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이 좋고 죄를 지을 틈이 없다는 사실 또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환경과 조건으로 도와주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요구르트 런 5병 정도를 매일 챙겨 먹던 제가 런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근무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신년에는 주어진 하나님 일 앞에 늘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귀하고 가치 있고 영광된 임무를 성실히 해내겠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전도에 대한 의욕이 생긴 것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알려주고 이끌어 주고 싶은 몇몇 주변 사람들의 이름들도 떠오릅니다. 아직 신앙이 부족한 저이지만 합창 연습을 하는 순간이나 찬송가를 부르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찬송가 가사가 마치 경전 말씀처럼 저에게 깨닫게 해주는 걸 경험합니다. 새해에는 찬송가 가사의 뜻을 더 많이 떠올려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신년이란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습니다. 1년을 하루같이 10년을 1년같이 인내와 겸손을 실천하며 함께 걸어가는 동료들을 배려하며 은혜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김지한, 남청 (신앙촌식품(주))

⃟올해로 20살이 된 저는 하나님 일을 하게 되기를 꿈꾸고 있는 천부교 청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관장님을 도와서 반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신앙을 돌아보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 의지보다는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인 반사활동을 정성껏 하고 싶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는 코로나19로 집콕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철저한 방역을 지키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어민 영어교실, 탁구 교실, 악기 교실, 영어 찬송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늘어감에 따라 재미있는 주일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해 주고 보살펴주겠습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서 구원받을 수 있는 아이가 된다면 너무도 보람된 일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교회 아이들이 하나님을 깨닫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하여 더 많은 기도로 준비하는 예배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목표를 이루어서 하나님께 사랑받고 은혜받는 반사가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하면서 새해 열심히 달려 나가겠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장진성, 대1 (서대문교회)

⃟몇 달이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고 있고 주일예배를 참석하는 것도, 만나기도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화통화로 아이들의 안부를 묻고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기도 하면서 한 명 한 명 더 정성을 다해 전도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정말 귀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2년에는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전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또, 당연한 것 같았던 축복일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럼에도 귀한 축복일을 허락해 주시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복일에 참석해 여러 특강을 듣고 토론을 하면서 다들 코로나19로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니 참 부족한 모습이 많았던 한 해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설교 말씀에 “바뀌는 것이 없으면 안 된다. 다음 달부터, 내년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바뀌는 게 중요하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도 빨리 변하지 못하는 저 자신을 보며 죄송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저이지만 2022년이라는 또 새로운 기회의 한 해를 허락해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고쳐야 할 부분을 더이상 미루지 않고 반드시 고치며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남승희, 대4 (소사교회)

⃟지난 한 해 무사히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 것 하나 당연한 것은 없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심에 가능한 것인데 잊고 지낼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겪으며 이렇게 숨을 쉬고 움직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요즘, 축복일이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예쁜 아이들, 예전에 꾸준히 오다가 못 오고 있는 아이들을 꼭 만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정선아, 여청 (수원교회)

⃟2021년,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나의 행실, 나의 실천, 내 생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굳건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죄의 유혹에 많이 빠졌습니다. 죄 된 생각이 들어오고 그것을 뿌리치지 못했을 때마다 마음속으론 ‘이러면 안 되는데.’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오늘 만인데 어때 다음부터 잘 해야지’하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근성으로 얼마 가지 못하여 또다시 그런 순간이 오면 여지없이 죄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 자신을 바라보며 한참을 후회하지만 여전히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는 후회스러운 일들과 힘든 날을 겪은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는 후회하지 않도록  끈기, 노력, 근성, 신앙심으로 나를 바로잡을 수 있게 노력하며 2022년에는 조금 더 성숙해진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임하겠습니다. 기도를 놓치지 않으며 하나님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의 부족한 점을 고치고 발전해 나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의인의 자격을 갖추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애쓰는 제가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22년에는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화영, 여청 (천안교회)

⃟2021년을 되돌아봅니다. 생각해 보니 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일들이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을까? 하고 떠올려보니 나를 위한 일에만 신경 쓰고 살았던 것 같아 죄송스러웠습니다. 2022년에는 나를 위한 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로 향한 일에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기도 생활부터 내가 드릴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계획한 일들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나태해지지 않게 움직여야 함도 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걸 하지 못했다는 핑계를 댔지만 이젠 코로나19를 탓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나간 2021년은 뒤로하고 2022년은 제대로 시작해 보고 싶습니다.
/김채영, 여청 (천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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