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진 여청·대학생

발행일 발행호수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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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12월 11일 신앙촌에서 여청·대학생 세미나가 있었다. 신설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순서는 지난 10월 남부지역 여청⋅대학생 특강에 이어 중부지역 여청⋅대학생의 특강이었다.

사회자 김유림 씨(대2, 가좌교회)는 가톨릭 관련 사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연구하고 조사하고자 대학부가 모여 공부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상식에서는 10~11월에 신앙생활에 귀감이 된 최서영 씨(여청, 대구교회)와 김유림 씨(대2, 가좌교회)가 선정되었고 올해 학생관장과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된 분들에게도 특별시상이 수여되었다. 장승완 관장(가야교회), 김현진 관장(상계교회)과 소비조합 최은정 씨(전주교회), 김태연 씨(청주교회)를 위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소비조합 강경림 사장(하단2동점, 부산 학장점)의 인터뷰 영상 시청이 있었다. 강경림 사장은 12년 동안 소비조합으로 일하며 현재 2호점까지 개업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여청⋅대학생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강경림 사장은 신앙촌 브랜드 가치를 믿고 용기내어 뛰어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조별 토론 시간에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를 계획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렇게 2021년 여청⋅대학생 모임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참석자 엄하늘 씨(여청, 대구교회)는 “특강 시간에 쉽지 않은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주는 걸 보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느껴져 학생들이 대단해 보였어요. 그리고 강경림 사장님의 하루일과를 통해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소비조합에 대해 여러 팁을 얻어 도움이 됐어요.”라고 했다.

#2021년을 알차게 보낸 여청⋅대학생

한 해 동안 여청·대학생부는 전국대학부 세미나, 여청⋅대학생 임원 워크숍, 중⋅남부 특강이라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소통하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에 특강으로 마무리하게 된 중부지역팀의 소감을 들어본다.

지난 3월에 전국대학부 세미나에서 신앙촌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세미나 발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계기로 중⋅남부지역 대학생들도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 달에 두 번 정도 온·오프라인으로 신앙신보 기획기사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세미나 주제를 정하고 이슈 추적이라는 뉴스 형식을 빌려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ppt 자료를 만들어 기획하고 발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해했지만,점차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참 보람되고 기뻤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전파하는 여청⋅대학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중부 대학부 담당 정태현 관장(전주교회)

기획기사를 토대로 특강 준비를 시작할 때 어려운 내용을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각자 맡은 부분을 책임감 있게 잘해나가는 것을 보고 기특했습니다. 서로 서먹한 가운데 시작했지만, 점점 편하게 의견도 내고 자료도 공유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을 보니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니로서 중심을 잡아준 승희, 사회자를 맡아 맹연습을 한 유림, 묵묵히 ppt 연습에 임한 소연, 수줍음이 많지만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낸 예슬, 맡은바 책임감 있게 연습해온 은지. 대본부터 ppt 제작에 힘쓴 소희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해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중부 대학부 담당 윤조이 관장(목동교회)

특강을 준비하면서 서로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할수록 진짜 하나님이 계시는 종교는 천부교밖에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이은지(대1, 인천교회)

중부 대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일해볼 계기가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함께 말씀 공부도 하고 특강도 준비하면서 많이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남승희(대4, 소사교회)

지난 임원 워크숍 프로그램 중 남이섬 견학 모습

지난 임원 워크숍 프로그램 중 대담을 듣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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