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 이겨 기뻐요. 청군에도 박수를

800미터 계주 - 신혜민, 유민 자매 / 리듬 줄넘기 선수 - 제미화, 미선 자매
발행일 발행호수 2441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참가 선수 중 자매 선수가 많아 주목을 끌고 있다. 800미터 계주의 신혜민(고2, 청군), 신유민(고2, 백군) 쌍둥이 자매와 리듬 줄넘기의 제미화(고2, 백군), 제미선(고1, 청군) 자매가 그 주인공.

서로 다른 팀이 된 것이 처음이라 걱정을 했다는 자매들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한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체육대회 이야기꽃을 피운 신혜민, 유민 자매는 “백군이 이겨 기뻐하는 언니를 보니 저도 기뻐요. 청군도 노력을 많이 한 것을 알기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또 각자 팀에서 열심히 뛰어보자고 다짐했다는 제미선, 미화 자매는 “체육대회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친구들과 사이도 더 좋아졌고요. 빨리 다음 체육대회가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웃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