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지금도 변함없어요’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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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내년에 구십이에요. 더 나이 들기 전에, 그리고 다른 교인들이 함께 가서 도와준다고 할 때 한번이라도 더 와보려고 이번에 왔어요.” 이슬성신절을 맞아 뉴욕에서 신앙촌을 찾은 김천순 권사다.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지만 장장 13시간 반이나 걸리는 비행시간이 건강한 사람도 쉽지 않은데, 그 마음이 뜨겁다. 7년만에 신앙촌을 찾았다고 했다.

“이태전에 돈 빌려줬다 떼여서 쇼크 받아 입이 돌아갔는데, 그 후 4개월을 교회 안 나갔더니 꿈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왜 안 나와? 사람 보내야 올래? 안수 해주고 갈까?’ 말씀하시고 안수 받고 3일만에 입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지금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김 권사는 소녀 같은 웃음을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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