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1년만에 체육대회 기장교회 김희숙 집사

'기도문도 많이 했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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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요기 요 구석에 제가 있어요. 호호.` 본인을 가리키며 웃는 김희숙 집사.

체육대회 동안에는 ‘센스 킴’으로 통하기도
사진 가운데 구석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웃는 김희숙 집사(기장교회). 집사 임명을 지난 주에 받았다.
“천부교회 나온 지 1년 만에 체육대회에서 소비조합 경기에 뛰었고, 지난 주엔 집사 임명도 받았어요. 영광 중의 영광이죠.”
사진을 보면서는 “작전도 좋았지만 단합된 모습에, 기도를 많이 해서 이긴 것 같다”며 기도문도 많이 하고, ‘우리는 하나다’ ‘서로를 위하여’를 많이 외쳤다는 김희숙 집사. 체육대회 기간 동안 ‘센스 킴’으로 통했다며 웃는다. “선수들 위로하고 챙겨주니까 그랬나봐요. 무조건 청군이니까, 결과로 보여주자고 그랬죠.”

`제가 신앙촌을
많이 좋아해서
선택받은 것 같아요`

1년만에 이런 일들을 겪고보니 본인은 선택된 사람같다고 말하는데 “제가 신앙촌을 정말 좋아하니까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호호.” 다시 웃는다.
지난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전도를 해서 왔다. 사진전을 함께 구경하고 나오는 유수옥(60세)씨는 기장 인근 월전이 고향으로 그곳에서 나고 자랐어도, 신앙촌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한다.
“오랫동안 신앙촌 물건을 썼어도 신앙촌은 체육대회때 오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겪어보니 신앙촌 사람들 참 양심적이더라”고 하자 김 집사가 웃으며 말했다.“그럼, 자유율법을 지키는데 철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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