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성결함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1월 여성회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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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난관도 돌파하는
신념과 신앙으로 무장할 터

2012년 새해 첫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윤혜정 관장(대신교회)의 인도로 3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요지는 ‘구원을 얻으려면 생각이 맑아져야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저희들에게 한결같이 강조하시고 간곡히 권고하셨던 말씀은 구원을 얻고자 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않고 항상 맑고 성결한 마음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고로 세상에서 흔히 사람을 평하는 기준으로 삼는 외모의 아름다움이나 명예 같은 것은 구원의 기준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신앙 안에서도 무슨 일을 했다, 무슨 직분을 가졌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 직분을 통해서 얼마나 맑고 깨끗한 생활을 하며 의로움을 이루었느냐가 관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과 순응이란 귀로만 듣고 고개만 끄덕이는 게 아니라 마귀의 조종을 받지 않도록 목숨을 억만 번 내거는 심정으로 힘써야 하는 움직임,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실 뿐만 아니라 친히 미련한 인생들에게 노력할 수 있는 생활환경과 일거리를 다 만들어 주시고 그 일속에서 늘 하나님을 찾고 향하는 가운데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일년이 또 시작됩니다. 해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이 시간들을 우리는 비슷한 조건에서 출발하지만 자신의 각오와 노력의 차이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모여 영원을 판가름 짓게 된다는 생각으로 구원을 향해 전력질주 해야겠습니다.

내 앞에 놓인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고 뚫고 나아가 기어이 목적을 달성하는 강한 관철력, 끈기와 집념, 그리고 사력을 다하는 노력만이 내 안과 밖에 있는 마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며 이 땅에 하나님 역사를 우뚝 세우는 우리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앞에 밝아 오는 가슴 벅찬 새해, 새로운 각오와 뜨거운 마음으로 뜻한 바 목표를 꼭 이루어내는 저희 감람나무 가지들이 되도록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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