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점 요구르트 런 홍보 현장을 가보니…
런'마시고 위궤양 고친 고객이 감사의 인사가정의 달 5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창립 18주년 기념 행사에 신앙촌식품(주)의 주력상품인 요구르트 ‘런’의 프로모션 행사가 있었다. 본사 영업팀에서 함께 하는 이번 홍보행사는 요구르트 ‘런’의 마스코트 ‘러니’도 함께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유독 어린이 고객이 많았던 이 날, 러니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어린이날에 맞추어 어린이 고객에게만 신앙촌식품 본사 차원에서 90ml 꼬마 런을 증정 하는 행사도 가졌다.
하나로마트는 특별시, 광역시 등 대도시는 물론 전국 시군단위 중,소도시에 약 2,100여개 매장이 있다. 그중 가장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요구르트 ‘런’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유제품 라인에서 런의 매출은 단연 으뜸. 마트 관계자는 “유제품에서 런의 인기가 가장 좋아 홍보 행사 위치도 고객들이 많이 붐비는 가장 좋은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했다. 실제로 기자가 돌아보니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요구르트 ‘런’의 시음 행사 쪽이 유동인구도 많고 사람들로 붐비는 ‘명당’ 자리임을 알 수 있었다.
시음을 하던 한 고객은 “런이 달지 않고 뒷맛이 깔끔하다”며 시음 소감도 남겼다.
본사 영업팀 박현희 씨는 “고객분들 중 장 건강에 효과를 보시고 사시는 단골분들이 많아요”라며 “20대 남성 분은 위궤양으로 고생을 하던 중에 홍보행사를 하던 런을 보고 옆에서 아는 분이 먹으라고 추천을 했대요. 그래서 런을 먹기 시작했는데 딱 3개월을 꾸준히 먹으니 위궤양이 싹 나았다고 하시는 거예요”라고 했다.
런을 먹고 건강이 좋아진 또 한 분의 단골고객을 만날 수 있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반포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주로 런을 사서 먹는다는 이 고객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런을 먹으면 속이 좋더라구요. 또 달지 않아 입맛에도 좋아서 가족이 함께 먹고 있어요”라고 했다.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오히려 감사인사를 하는
고객들 많아 홍보의 보람을 느껴
한쪽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홍보의 열을 올리고있는 홍보사원 김창길 씨(56세)의 곁으로 가보았다. 목소리만 들어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김창길 씨는 “홍보를 하면서 3년동안 꾸준히 런을 먹었는데 안 좋았던 장도 지금은 깨끗해지고, 겨울엔 감기 한번 걸리지 않을 정도로 면역력이 좋아졌어요. 런을 먹기 전과 비교했을 때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건강도 훨씬 좋아졌으니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죠”라며 특유의 엔돌핀을 부르는 눈웃음으로 대답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마트에서 요구르트 ‘런’ 시음행사 앞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러니와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부터 런을 알아보고 찾아 오시는 어르신들까지. 어느 고객은 “신앙촌 식품이야 믿고 먹지~”하며 반가운 눈짓을 한다.
마트 내 장유코너에서는 신앙촌 양조 간장의 홍보행사도 한창이었다. 빨간색 카우보이 모자와 같은색 앞치마를 둘러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복장으로 홍보 중인 김옥순 씨는 신앙촌 간장에 대해 설명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홍보를 하다보면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오히려 감사인사를 하는 고객들을 볼 때면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소비자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건강한 장을 위해 오늘도 애쓰는 신앙촌 식품 홍보 사원들의 땀방울이 그 어떤 귀한 보석보다 값어치 있게 보이는 건 기자뿐만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