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태 권사(노량진 교회)

‘생명물로 시신이 핀다는 것이 뭘까?’
발행일 발행호수 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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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0년 노량진교회 교인이시던 어머니 (92세, 故 이기희 권사)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평소 어머님은 법 없이도 사시는 분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올곧은 분이셨고 특히 교회 일에는 누구보다도 정성을 기울이셨습니다. 어머님은 살아생전 본인 장례식은 천부교 식으로 해달라는 말씀을 종종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마지막 소원이니 꼭 들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머님을 따라 가끔 참석했던 예배에서 생명물의 권능에 관한 말씀을 듣고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핀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을 설득해 천부교식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의 장례식에서 놀라운
생명물의 권능을 직접 목격해

당시 노량진교회에 시무하고 계시던 홍윤옥 관장님과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입관예배를 드렸는데 입관예배 전에 본 어머니의 모습은 볼살은 쑥 꺼져있고 심지어 입술까지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나 걱정하고 있는데 장례반 권사님이 돌아가신 어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자 신기하게도 넣어 주는 대로 다 넘어갔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명물로 정성껏 씻기고 나니 비뚤어졌던 어머니의 입술도 예쁘게 돌아왔고 푹 꺼졌던 볼에도 살이 통통하게 올라 살아생전보다 더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딸을 불러서 보게 했습니다. “명희야, 외할머니 입이 예쁘게 돌아왔어! 관장님! 마술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겨요? ” 제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어머님의 장례식을 통해 생명물의 권능을 확실히 깨닫게 된 저는 딸(이명희 집사)을 전도하여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나님 말씀이 매일 새롭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고 맑게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끝까지 따를 것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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