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9주년, 함께 걸어온 구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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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성장한 입사생들,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 다짐

입사 39주년을 맞이한 입사생들이 시계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하나님 권능을 힘입어 죄의 권세 이기네’라는 주제 아래 입사 39주년 예배가 열렸다.

하나님께서 불러 주신 1987년부터 입사생들은 맑은 신앙생활을 위해 신앙촌에서 함께 성장해 왔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구원의 소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생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은미 관장(입사생 담당)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의미를 되새기며, 구원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기도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간은 죄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신 것은 이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구원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이슬 같은 은혜로 죄를 씻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한 기회입니다.

신앙의 근본은 믿음이고, 믿음의 기본이 되는 것은 기도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내 마음을 비치는 거울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없으면 교만이 자리 잡고 하나님과 나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채워 나가는 입사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입사 1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입사생들의 특순과 소감 발표도 있었다.

10주년을 맞은 박수영 씨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쁜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곁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지금까지 저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주년을 맞은 김소중 씨는 “20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지나온 시간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입사생의 본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여성협회 송미애 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 관장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짚어보며,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입사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시간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기회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고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구원의 길을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살아가는 입사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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