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은 요셉에 감명

특별기획 천부교 50년사를 보면서 한국의 경제혁신과 발전에 하나님이 계셨고 신앙촌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천부교 50년 다큐에서 언급되었던 역사의 과정이 신앙신보 1면에 자세하게 소개가 되니까 자칫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와 닿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규모와 성장속도는 하나님이 아니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카스텔라가 맛보고 싶기도 합니다.
 
어린이면에 시온어린이를 위한 설교가 나오는데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중·고생을 위한 설교나 중·고생아이들이 쓴 나의 이야기나 활동이 소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기뻐하신 성경의 인물로 어떠한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양심을 지킨 요셉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애쓰면 항상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달의 역사에 소개된 ‘동대문시장에 개장한 시온센타’ 1962년 기사는 활기찬 센타와 소비조합들이 연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신앙 단상을 읽으면서 항상 한결같이 꾸준한 것과 정성을 다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어 좋습니다.
고은미학생관장/ 제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