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타워 웨딩 이인명 조리장

2만5000여 명이 참가한 ‘2013 서울국제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DMC타워 웨딩의 이인명 조리장. ‘서울국제요리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표적 요리 경연대회이다. 늘 한결같은 자세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20여 년간 주방을 지켜온 이인명 조리장을 만났다.

요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습니까?
-저는 원래 고등학교 때까지 검도 국가대표선수였습니다. 그런데 팔을 다쳐서 수술을 받게 된 후 운동을 못하게 됐습니다. 방황의 시기였지요. 선생님께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서울 청소년 직업훈련원을 소개시켜주셨고 그때 조리과를 선택한 것이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원래부터 요리하는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저도 모르게 요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20여 년 요리를 하면서 이 직업이 나의 천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리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 못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그 음식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음식의 재료 하나하나도 좋은 것만 사용합니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신앙촌간장입니다.

신앙촌간장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간장의 제조과정을 보게 됐습니다. 터무니없이 질 떨어지는 원료와 화학품을 사용하고 비위생적인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간장을 보면서 조리장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음식의 재료뿐만 아니라 간장, 식초와 같은 조미료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한국외식업중앙협회 이사님의 소개로 신앙촌간장을 알게 됐습니다.
신앙촌간장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천연암반수로 숙성시킨 깨끗한 간장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신앙촌간장이 바로 내가 찾던 ‘건강한 간장’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좋은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사용한 신앙촌간장을 보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장이라는 확신이 들어

신앙촌간장을 써 보신 소감은 어떠셨습니까?
-처음에는 올바른 먹거리를 사용해야겠다는 조리장으로서의 신념으로 신앙촌간장을 선택했는데 실제로 간장을 써 보니까 맛 또한 그전에 쓰던 간장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맛이 정말 깊었습니다.
간장은 단순히 짠 맛을 내는 조미료가 아닙니다. 간장을 요리에 넣으면 콩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작용으로 음식의 맛이 깊어지고, 음식 재료가 지닌 고유의 맛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간장을 끓여 사용하는 경우나 갈비찜 등 조림 요리를 할 때 대체로 간장에 열을 가하면 맛이 변하게 마련인데 신앙촌간장은 열을 가해도 감칠맛과 깊은 맛이 나면서 제 맛을 내줍니다. 초밥을 찍어 먹었을 때도 맛있는 단맛이 깊게 납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 역시 신앙촌간장으로 바꾼 후로 음식의 맛이 깊어진 것 같다고 좋아합니다.

현재 하시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DMC 타워 웨딩 뷔페연회장의 총괄적인 메뉴 관리와 주방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업무를 통괄하고 있습니다. 요리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면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조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리는 평생 배우고 연구해야하니까요.

신앙촌 식품 중에 간장 외에 쓰시는 것이 있습니까?
-신앙촌식초도 쓰고 있습니다. 식초의 경우도 상당히 맛이 깊고 풍부합니다. 같은 음식을 했어도 신앙촌식초나 간장으로 한 음식은 천연의 단맛이 나기 때문에 인공조미료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신앙촌식품에 바라는 점은?
-신앙촌식품이 늘 한결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신앙촌간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양심적으로 건강하게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입니다. 간장제조과정과 장유공장도 팸플릿으로 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신앙촌에 방문해서 신앙촌의 식품단지를 보고 싶습니다.

이인명 조리장은?
2008 서울국제요리대회 금상수상, 2009 아워홈 요리대회 은상수상, 2013 서울국제요리대회 금상수상 및 서울시장상 수상, 한국음식업중앙회 이사, 현 DMC타워 웨딩 조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