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 효과, 구포시장 떡방앗간 박정남 사장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구포시장.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한 곳에서 30년 이상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많다.
구포시장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는 박정남 사장은 “매달 3·8일에 장이 서면 김해·양산·밀양·창원뿐만 아니라 멀리 경북·전남 지역 상인들도 모여듭니다. 장날이 되면 시장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어요”라고 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늘 피곤해도 건강 돌볼 틈이 없었다고 박정남 사장은 말했다.
“자주 피곤하면 간이 안 좋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도 피곤해서 병원에 갔죠. 검사를 해보니까 제 몸에 간염 항체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항체가 없으면 간염, 간암에 걸리기 쉽대요. 그래서 주사를 맞았죠. 한 달 뒤 검사를 받았는데 항체가 안 생겼다는 거예요. 또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마찬가지였어요.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면서 이유도 모른대요.”

병원을 다녀와도 달라지지 않는 극심한 몸의 피로감으로 하루하루 지쳐있을 때 박정남 사장이 알게 된 제품이 요구르트 ‘런’이었다.
“구포시장 안에 신앙촌상회가 있어요.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런 배달할 때마다 한 병씩 주셨는데 런을 먹은 후로 피곤이 덜하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 일어나는데 달라요. 깜짝 놀랐어요. 그 작은 한 병에 뭐가 들어나 관심이 생겼죠.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극심한 피로감에 늘 시달렸는데 요구르트 ‘런’을 마신 후
다음 날 가뿐하게 일어나고 하루 종일 피곤이 덜해서 깜짝 놀라
여행가기 힘들 정도로 안 좋았던 장도 좋아져서 생활에 활력까지
장에만 좋다고 생각한 유산균 요구르트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낀 박 사장은 매일 꾸준히 런을 먹었다.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 몇 년 동안 이유 없이 생기지 않던 간염 항체도 생겼다며 박 사장은 귀띔했다.
함께 방앗간을 운영하는 아들은 특히 술 먹은 다음 날이면 런이 더더욱 속을 편하게 해 준다며 매일 런을 마실 때마다 “아, 편하다. 아~ 진짜 좋네”하면서 먹는다고 했다.

피로회복에 좋다는 것뿐만 아니라 박정남 사장이 또 하나 느낀 것은 장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원래 식구 내력이 장이 좀 안 좋아요. 처녀 적부터 그랬어요. 근데 그걸 닮아서 우리 아들하고 작은딸까지 셋이 안 좋아요. 설사가 심해서 멀리 여행 간다 하면 화장실 때문에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죠. 지금요? 런 먹은 다음부터 이젠 그런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여행이든 집안 행사든 이젠 멀리 가는 것이 두렵지 않죠.(웃음)”

런이 좋아서 신앙촌까지 다녀왔다는 박 사장은 런 다음으로 좋은 신앙촌의 대표 식품이 신앙촌간장이라고 했다.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늘 신앙촌간장만 먹었어요. 딸이 거제도에 있는데 부산에 오면 꼭 생명물간장을 사가요. 서울 동생한테 갈 때도 간장선물로 주고. 다 좋아해요. 맛있다고. 간장이 참말 맛있어요. 생선구이 할 때 양념하고, 간장에 밥 비벼 먹을 때 신앙촌간장 만한 것이 없고….”

인터뷰 중에 런을 마시던 박 사장은 “맛이 참 깔끔하죠” 라며 “달지 않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실속 제품이 바로 런”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같은 중년 여성들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도 꼭 유산균 제품을 먹어야 해요. 내가 주변에 하도 런이 좋다고 하니까 저한테 런을 선물로 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또 내가 병원 갈 때도 런을 사 가고…. 병원 사무실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요. 다른 음료수는 별로 안 좋아하던데 런은 그 자리에서 바로 따서 먹더라고요.”

프로 바이오틱 라프티 유산균이 들어있는 요구르트 ‘런’ 덕분에 더 활기차진 생활에 늘 감사하다는 박정남 사장은 직접 만든 떡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