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사진전

체육대회의 기쁨, 환호가 사진 속에 그대로
발행일 발행호수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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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 언니의 노력이 보이는 사진 가장 좋아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은 제가 나온 사진보다 우리 언니(입사생 김은진, 고3) 사진이요. 저랑 함께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 했는데 신앙촌 입사생으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언니 보니까 자랑스럽고 언제나 힘이 돼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언니와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해요.”
/김은지(중3, 청주교회)

○ 깨달음을 준 체육대회
“생생한 표정을 어떻게 이렇게 잘 포착하셨는지 그때 생각이 막 스치네요. 체육대회 기간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지금 기회를 주실 때 안 하면 과연 3년 후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을까. 나중은 없다. 지금 현재가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선수로 참가하게 됐어요.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저에게 이번 체육대회는 기회를 주셨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는 깨달음을 준 대회입니다.”
/조춘희 집사(송탄교회)

체육대회의 벅찬 감동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겨 있어
전시장 앞 포토존도 즐겁고 신나

○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치어단’ 사진
“옷도 예쁘고 치어 선생님들도 정말 예뻐요. 앞에서 선생님들이 응원 동작을 해주면 사람들이 신나게 응원을 따라하고 즐거워하잖아요. 그게 좋아요. 저도 커서 천부교 체육대회 때 치어를 꼭 해보고 싶어요.”
/주연우, 문라인(초3,4, 의정부교회)

○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워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사진전까지 보니까 그 생생함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여러 체육대회 행사를 많이 가 봤지만 신앙촌 체육대회만큼 재미있고 즐거웠던 적이 없어요. 하는 사람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즐겁고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그때의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친구도 같이 왔습니다.”
/김정숙 총괄이사(동서알엔시)

○ 딸과 함께한 체육대회
“‘엄마, 체육대회 사진전에 엄마 사진이 많아~’ 그러길래 와서 봤는데 제가 아니라 딸(입사생 오지선) 사진이 멋지고 크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딸이 나중에 하는 말이 ‘내가 엄마 닮았으니까 내 사진이 엄마 사진이지 뭐.’ 하더라구요. 벌써 두 번째 와서 보고 있어요. 각자 팀은 달랐지만 그동안의 노력들이 사진을 보니 다 느껴지네요.”
/김해자 권사(전농교회)

○ 사진으로라도 치어리더 되고 싶어
“사진 속에 그날의 벅찬 감동의 순간이 담겨 있어서 한참 동안 사진전시회 앞을 떠나지 못했네요. 참! 치어리더 포토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제가 젊은 사람이었다면 꼭 치어리더를 했을거예요. 정말 멋있잖아요. 체육대회는 초창기 때 하나님 함께하셨을 때부터 참여했지만 그때는 이런 치어리더가 없었잖아요. 젊었을 때 못 해본 경험을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어 치어 포토존 앞에서 찍었어요.”
/엄선희 권사(안양교회)

○ 반가운 동생 모습
“지금 군 복무 중인데 천부교 절기는 처음 참석합니다. 체육대회 사진전에서 동생(입사생 김소정, 고3) 모습을 봤는데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 같아 반갑고 좋습니다.”
/김진혁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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