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년 전도의 날 뒷 이야기

'함께 하여 든든하고 더욱 기쁜 전도의 날'
발행일 발행호수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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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농교회 주일학생 어린이 임원들과 전도의 날을 위해 힘쓴 권사들이 활짝 웃고 있다

“오늘 전도의 날 전국의 모든 중앙에서 예쁜 아이들이 많이 전도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아이들을 정성으로 맞이하고 끝나는 시간까지 여성회 파트는 학생회와 함께 합니다.”
전미선 관장의 새벽예배 광고를 시작으로 전농교회에서 맞는 전국 유년 전도의 날 아침은 시작되었다.

매년 3월이면 돌아오는 전국 학생파트 전도의 날. 수개월 전부터 전도의 날을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낸 학생파트 교역자들과 반사, 그리고 임원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전도의 날을 맞이했다. 바로 든든한 지원군인 여성회 파트의 힘이 보태어진 것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교회의 여성회 파트에서는 이번 학생 전도의 날을 맞이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차량 지원부터 전도활동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도움을 주고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시니 더욱
든든해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강동지역 여성회에서는 전도의 날 기념품 제작, 차량운행, 간식 준비, 아이들 전도까지 최선을 다해 기쁘게 도우며 학생파트에 큰 힘이 되었다. 런 사업 경진대회를 위해 파견나온 본사 영업팀 사원들도 일요일에는 팔을 걷어부치고 전도에 힘을 실었다.
황수남 관장(전농교회)은 “올해 전도의 날은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뛰는 기쁜 전도의 날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강동지역 학생 교역자들은 이번 전도의 날을 “함께 하여 든든하고 더욱 기쁜 전도의 날”이라고 한목소리로 얘기한다.

최진선 관장(장위교회)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도와주시겠다는 어른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성회 파트에서 도움을 주셔서 전도 활동을 더 힘차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김영희 관장(면목교회)은 “역할분담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심방에서부터 차량지원 등 도와주시기를 자처하시며 열정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하나로 움직이고 같이 나누고 돕는 전도의 날을 맞이하며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신애 관장(상계교회)도 여성회에 대한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무척 바쁘신 중에도 여성회 관장님과 권사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른들과 함께 심방을 하니 더욱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애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여성회의 많은 도움으로 전도의 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도의 날 준비 단계부터 시간을 쪼개어 기념품 제작을 도운 이순섭 권사(전농교회)는 “주일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준다고 하니까 만드는 내내 더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저희들의 힘이 보태어져서 전도에 도움이 됐으면 정말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손녀를 비롯하여 친구의 손녀들까지 연락을 하며 유년 전도에 힘쓴 김순옥 권사(전농교회)는 “전도의 날 아이들을 전도해서 왔는데 그 다음주에 또 왔더라구요. 한 명이라도 더 전도하기 위해서 애가 타는 마음으로 하니까 연결이 되더라구요. 다음 주일에도 또 전도해야지요”라고 했다.

인천교회, 울산교회 여성회 파트 역시 학생파트 전도에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인천 송림교회로 파견 반사활동을 나갔던 김혜영 집사(인천교회)는 “아이들 차량운행과 2부 행사 진행을 도우면서 학생관장님들이 아이들 전도에 무척 애쓰는 것을 보며 평소에도 작게나마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도의 날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무척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소에도 주일학생 간식 만들기를 도운다는 백령휘 집사(울산교회)는 “전도의 날을 맞아 여러 권사님들이 차량운행을 하며 아이들을 태워오고 입사생 언니들도 파견반사로 함께 봉사를 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오니 더 즐겁게 일한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전국의 많은 교회에서 학생파트 전도 활성화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여성회파트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전국 학생파트 전도의 날’을 마칠 수 있었다.
서유실 관장(중부 학생 총무)은 “교역자 생활의 햇수가 늘수록 느끼는 것은 함께 했을 때 무엇이든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더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번 전도의 날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성회 관장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학생 관장님, 반사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도뿐만 아니라 전도와 사업을 함께 도와가며 진정 합동하여 유익하게 된다는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짐을 느낍니다. 전국의 모든 교회에서 합동하여 유익하게 됨을 실천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여성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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