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앙촌식품,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
발행일 발행호수 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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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인가구와 맞벌이족이 급증하면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크기는 줄이고 품질을 고급화한 이른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요즘 식품업계는 웰빙, 건강을 강조한 ‘친환경식품’ 강화로 소비자층 끌기에 나섰다. 이런 트렌드는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관과 SSG 푸드마켓의 인기 상품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9월 추석을 앞두고 4,9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관에서 신앙촌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인 신앙촌간장, 생명물두부, 요구르트 런 행사(작은 사진)가 열렸다.
신앙촌의 식품 행사가 진행 중이던 신세계 센텀시티 프레시마켓 앞에는 카트를 밀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불황인 속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로 알려진 신앙촌 식품의 인기가 무척 좋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또 한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슬러시로 만든 요구르트 ‘런’ 시음행사 앞에는 런의 캐릭터 인형 ‘러니’를 반기는 어린아이들부터 젊은 아빠, 청소년, 나이 지긋한 노부부, 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부 최모(58) 씨는 “장 건강에 웰빙 요구르트인 런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신앙촌 식품단지에도 가봤는데 정말 믿음이 가는 식품이다”라고 했다. 여중생들은 “학교에서 급식으로 요구르트 런을 먹어봤어요. 런을 슬러시로 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식품업계는 웰빙, 건강을 강조
건강한 명품 먹거리로 알려진
신앙촌 식품 인기 독차지
추석에도 신앙촌 간장선물세트로

한쪽에서는 생명물두부를 신앙촌간장에 찍어 먹는 시음행사도 마련되었다.
주부 강모(34)씨는 “생명물두부가 참 부드럽고 고소하네요. 생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라며 생명물두부를 구입했다. 소비자 이모(40)씨는 “신앙촌하면 50년 전통의 간장을 떠올릴 만큼 신앙촌간장의 인기는 단연 으뜸”이라며 “지인들에게 추석선물로 명품 신앙촌간장 선물을 할 생각이에요.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신앙촌 장유공장 관계자는 “신앙촌 식품이 건강을 생각한 명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하게 구성한 간장선물세트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 ‘비싸도 좋은 것 먹겠다’ 스몰럭셔리족 늘어
SSG 푸드마켓은 청담동 며느리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해서 ‘청담동 슈퍼마켓’으로도 불린다. SSG 푸드마켓 서울 청담점과 부산 마린시티점 대부분의 제품들은 국산 유기농, 친환경 제품이거나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수입 식재료들이었다.
기자가 찾아간 SSG 푸드마켓 청담점과 마린시티점에서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 시간까지 손님들로 북적였다. 요구르트 ‘런’과 신앙촌간장을 구입하는 20~30대 주부들과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런을 맛 본 한 여성 고객은 “깔끔하니 정말 맛있었던 신앙촌식품, 무지방 요구르트 런을 마셔보고 정말 괜찮길래 한박스 구입했답니다”라고 사진과 함께 소감을 블로그에 올렸고, SSG 푸드마켓 마린시티점에서 만난 일본인 고객은 처음 시식해보는 신앙촌간장의 맛을 꼼꼼이 살피더니 맛이 좋다며 신앙촌간장과 참기름, 현미 흑초 등 여러 가지 제품을 구입했다.
실제로 품질은 SSG 푸드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의 중요한 방문 요소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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